건강 관리에서 사망 확인까지, 축산업을 자동화하는 AI

낙농, 축산업에 있어서 인공 지능의 사례가 꾸준히 늘기 시작했다. 이미 인기를 끌고있는 용도는, "전염병의 조기 발견"과 "사육 공정 관리", "발정기, 임신의 조기 감지" 등이있다.



가축에 부착 된 웨어러블 단말이나, 마구간의 카메라 센서에서 얻어진 데이터(체온, 체중, 동작 패턴 등)을 인공 지능으로 분석. 인간의 눈은 간과 징후를 파악하고, 위험 관리 및 생산성 향상에 연결하려고하는 시도이다. 그들은 이렇게, "데이터 축산", "가축의 건강 관리" 등으로 표현 될 수있다.


한편, 사망 한 가축을 발견하기 위해 이미지 분석 기술을 이용하는 사례도 등장하고 있다. 마루이 농업 협동 조합과 NEC는 닭장에서 사망 한 닭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폐사 닭 발견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있다. 닭의 건강 관리 및 계란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죽은 닭의 조기 발견은 매우 중요하지만, 지금까지 자동화되어 있지 않았고, 인간의 직원이 육안으로 할 수밖에 없었다.




대규모 양계장일수록 작업 직원의 부담은 커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이 솔루션이 등장했다는 것이지만, 실증 실험에서 90% 이상의 고정밀도, 또 감지 시간을 5분의 1로 감소했다는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실용화의 목표는 2020년이다.



■ 양돈 왕국에서의 활용이 재미있는


같은 화제로 말한다면, 중국 보험 대기업 평안보험이 양돈업자를 위해 전개하고 있는 서비스도 흥미롭다.


회사는 사망 한 돼지 농가의 소유 여부를 판정하기위한 이미지 분석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양돈업자가 사전에 이미지를 등록 해 놓고, 가축이 사망했을 때 사진을 촬영하고 보낸다. 그러면 보험 회사 측이 이미지를 분석하여, 동일한 돼지라고 판단 한 경우에만 보험금을 지급하는 구조다.




요구되는 가축의 사인 등은 어떻게 결정되는가하는 점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지만, 보험 회사 측에게는 조사원을 파견하는 비용을 줄이는 등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있다. 한편, 양돈업자에게 신속하게 보험금이 지급된다는 장점이 있다.



참고로 중국은 세계 최대의 "돼지 왕국"이기도 하다. 전 세계 낙농, 축산 농가가 사육하고 있는 돼지 중 절반에 해당하는 약 7억 마리가 집중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IT 거인 알리바바와 위의 평안 보험 등 대기업들도 인공 지능과 머신 비전을 이용한 시스템 개발에 나서고있다는 배경 사정이있다.


중국과 우리나라의 낙농, 축산 현장과 사정을 다를 수 있지만, 인간의 눈이 닿지 않는, 또한 인간에게는 볼 수없는 가축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용도로 인공 지능의 역할은 공통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낙농, 축산업이 안고있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커스터마이즈"된 아이디어가 나오길 기대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