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역사상 최악이라고하는 연쇄 살인범으로, 전 의사 인 해럴드 시프먼은 당시 근무하고 있던 병원에서, 차례 차례로 담당 환자를 의료용 약물을 사용해 살해했다.
1971년부터 1998년 사이에, 자신의 환자를 215명 살해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실제로는 그 밖에도 희생자는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정확한 수는 알려져 있지않다.
시프먼은 1998년 9월에 체포되어, 2000년 1월에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더럼 주의 프랭크 랜드 감옥에서 2년을 복역 한 후, 요크셔 웨이크 필드 교도소로 이송되었다.
그러나 죄수들은, "죽음의 의사"라는 그의 끔찍한 과거를 알고도, 그를 따르며 그에게서 의료 조언을 받고자 다가왔다고 한다.
- 희생자 수는 미지수. 사상 최대 규모의 연쇄 살인범
2000년 1월 30일, 해럴드 시프먼(1946년~2004년)이 종신형을 받은 혐의는, 여성 환자 15명을 살해했지만, 그 피해자는 15명이라는 정황은 없었다.
그 후의 조사에서, 국가 기관은 피해자가 최소한 215명으로 발표했다. 내역은 남자가 44명, 여자가 171명, 나이는 47세~93세로 보여지고 있으며, 80%는 노인이었다고 한다.
그 밖에도 자연사를 위장한 의심스러운 죽음이 있었고, 그것을 합치면 피해자는 493명으로 급증하는데, 정확한 수는 알려져 있지 않다.
- 형무소에서의 시프먼
종신형을 선고받은 시프먼은 프랭크 랜드에서 2년 정도 형기를 마쳤으며, 요크셔 웨이크 필드 교도소로 이송되었다.
하지만, 2004년 1월 13일에 자살하게 된다. 향년 57세...
- 프랭크 랜드 감옥 시대의 시프먼
프랭크 랜드 감옥에 있는 동안, 시프먼은 "죽음의 의사"로 유명세를 타고 있었지만, 그래도 주위의 죄수들은 한때 유능한 의사였던 남자의 의료 조언을 받고 싶어했다.
오히려 죄수들은 일부러 시프먼과 친해지려고 했다. 시프먼의 악명에 감동을 받았는지, 팔이 아프다든가, 컨디션이 나쁘다는 이유를 붙여 죄수의 절반이 그에게 가까워 지려고했다고 한다.
- 동기는 불명, 미스터리 살인 사건
시프먼은 한번은, 처방전을 위조하여 마약을 만들려고하다가 체포되어 벌금형에 처해졌던 과거가 있다. 하지만, 의사 면허는 박탈되지 않았고, 엄중 주의에 그쳤다고.
갑자기 이성을 잃거나, 변덕이 심했던 시프먼은 약물 중독자였다. 정신과에서 약물 남용자로 갱생 치료를 받았다.
그 후, 다른 병원에서 일하기 시작한 시프먼은, 신뢰할 수있는 의사로서 자신의 입장을 악용하여, 약물 주입이나 헤로인으로 환자들의 생명을 빼앗았다.
하지만, 피해자의 한사람 인 캐슬린 란디(18세)의 38만 6000파운드의 유산을 자신의 것으로 하려고, 유언을 위조 한 것을 계기로 1998년에 그 악행이 마침내 드러났다.
시프먼이 실제로 몇명을 살해했는지는 지금에 와서는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그 동기도 불분명하고, 그는 무죄를 주장했다.
그가 전락 인생을 걷는 계기는 무엇이었을까? 모든 것이 수수께끼에 싸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