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마리의 귀여운 강아지가 서로 도우면서 계단을 오르려고 한 모습이 가슴 뭉클...해외 게시판에서 화제가되고 있다.
높은 계단 앞에서 오르지못하고 있는 강아지들.
이 높은 곳을 극복하고자 2마리의 강아지는 노력했지만 역부족. 오르고 또오르면 오르지못하는 산이 없다는 말이 있지만, 이 강아지에게는 너무나도 무리일 듯. 그러다가 잠시 뭔 생각을 했는지....
오른쪽 강아지가 밑으로 드러누우면서 "나를 밟고 올라가라~~"라고 말하면서, 자기가 희생한다. 다른 한 강아지는 미안한척 하면서 동료를 딛고 올라서 결국 오른다....
난관에 봉착한 2마리의 개. 그러나 계단을 오르고 싶다.
2마리가 어려움을 겪고있는 순간, 오른쪽 강아지가 어떤 결심이 선 듯.
밑으로 드러누워 자신을 밟고 가라는 듯....
힘들게 시도하여 드디어 계단을 올랐다.
이제 한마리의 개는...과연 어떻게 올라갔을까? 아마 오르지 못했을 것 같은~~
해외 게시판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 이렇게 끝까지 본 영상은 이제까지 없었다.
- 왼쪽의 개가 오른쪽의 개보다 오르고 싶은 마음이 강했을 것 같다.
- "나는 이대로 좋다"..."너라도 살아야지~~어서가라!" 어떤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른다..
- 동료를 밟고 올라가려고 애쓰는 모습이 너무나도 귀엽고 애처롭다.
- 웰시코기인가? 같기도 아닌것 같기도~~~
- 개들은 우리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것 같은 아주 좋은 녀석들인것 같다.
등등...개의 고결함을 언급하는 사람들도 적지않게 볼 수 있었다. 왼쪽 강아지는 올라간뒤, 밑에 있는 동료를 도와서 올려줄줄 알았는데....ㅎㅎ 우리 인간의 망상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