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역사에 영향을 준 무기 Top 10

무기, 그것은 인류가 사회 경쟁의 이름으로 생존 수단으로 만들어,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개발을 거듭해온 것. 인류에 의해 만들어져 온 무기가 인류를 학살한다는 슬픈 모순은, 속담 "모순(최강의 창과 최강의 방패)"과 일치한다.


그런 무기중에서, 특히 역사에 영향을 준 무기는.....아무래도 다음 10가지가 아닌가 싶다.


■ M1 개런드

미국 스프링 필드 국영 무기 제조창이 개발 한 반자동 소총. M1 개런드는 보병의 주력 소총으로, 반자동 소총이 전면적으로 채용 된 최초의 예이다. 1936년에 볼트 액션의 M1903 스프링 필드 대신 채택되었고, 1957년에 M14 소총이 채택 될 때까지 미군의 주력 소총이었다.



■ 총검(바요네트)

총 선단부에 장착하여 창 같은것으로 싸울 수 있도록 고안된 무기. 현대에서 단검에 착검 장치를 붙인것이 일반적이지만, 역사상으로는 자돌에 특화 한 모양의 것도 많다. 17세기 프랑스의 바욘에서 일어난 농민끼리의 싸움에서 우연히 발명되었다. 이때 흥분 한 농민이 소총의 총구에 칼을 꽂고 상대에게 덤볐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발상지의 지명으로 대검을 총검이라 부르기도 한다.





■ MG42 기관총

제2차 세계 대전의 1942년 나치 독일에 의해 개발, 공급 된 다목적 기관총. 전시의 양산 수는 400,000정을 남는다.



■ 호프론 방패

호프론은 원형의 대형 방패로, 대 그리스 시대의 호프리타이라는 병사가 사용하고 있던 것. 직경 1미터 정도의 크기였지만, 후에 향상되어 60센티미터 정도가 되었다. 





■ 플린트 락 권총

화승총의 차세대로 18세기에 주류가 된 것이 부싯돌 총(플린트 락). 관치는 총(타악기)의 등장까지 플린트 락의 시대는 100년 이상 지속되었다고 한다.



■ 개틀링 포

1861년 미국의 의사 리처드 조던 개틀링에 의해 제품화 된 초창기의 기관포. 개틀링 포에는 여러 포신이 링 모양으로 배치 되어있고, 인력으로 크랭크를 회전 시키면 연속 급탄, 장전, 발사, 배협 주기가 진행되는 구조이며, 사격은 일제 사격이 아닌 연속적으로 행하여 졌다.



■ 장궁

활의 길이가 1.2미터 이상되는 긴 활. 13세기 말부터 14세기에 걸쳐 장궁은 그 절정기를 맞았으나 화기의 보급으로 쇠퇴하게 되었다. 13세기 경 잉글랜드가 웨일즈를 침공했을 때, 웨일스 궁병은 침략자에 대하여 이 무기를 이용하여 상당한 피해를 주었다. 그 피해자였던 잉글랜드는 웨일즈 공국의 합병 후, 이 강력한 무기를 재빠르게 자군에 도입했다. 십자군 원정으로 유명한 리처드 1세도 이 활을 사용했다고 되어있다.





■ 그라디우스

그라디우스는 도검의 일종으로, 고대 로마 시대의 군단병과 검투사에 의해 사용되었다. 칼날 길이는 70cm 정도로 검으로서는 짧다. 검신은 두껍고, 넓은 양날의 끝은 심하게 뵤족해있다.


로마 공화정 초기의 중장 보병의 표준 장비 인 소형 둥근 방패와 창으로는 산악 지대 등에서 대형이 깨지면 근접전에서는 단점이 있었기 때문에, 로마 공화정 후기와 제정 시대의 중장기 보병은 전신을 덮을 수 있는 대형 방패로 자신을 보호하고, 전투 초반에는 투창 투척으로, 그 후 백병전에서는 산개하여 그라디우스를 이용하여 싸웠다.



■ 맥심 기관총

1884년 미국 태생의 영국인 발명가, 하이럼 맥심에 의해 만들어진 세계 최초의 전자동 기관총. 맥심 기관총의 특징은 지금까지의 기관총의 주류였던 개틀링 건에 비해 무게가 훨씬 가벼워졌고, 발사속도도 500발/분으로 당시의 개틀링 건 발사 속도(대략 350발/분)보다 빨랐다.





■ AK-47

1947년 소련군이 제식 채용 한 보병 돌격용 소총. 제2차 세계 대전 종결 후 독일에서 억류 된 StG44의 개발자 인 휴고 슈마이저의 기술적 조언 아래 미하일 칼라시니코프가 설계했다.


AK 계열의 소총은 기본 설계가 우수했기 때문에, 많은 개선이 이루어지면서도 50년 이상에 걸쳐 세계 분쟁 지역에서 사용하고 있다. 초기형의 것도 7.62x39 탄의 대인 위력이 매우 크기 때문에, 특히 근접전이 많은 시가전 등에서 현역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