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군사 기업 랭킹 Top 10

스톡홀름 국제 평화 연구소(SIPRI)가 발표 한 군수 산업에 대한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무기 제조와 군사 관련 서비스 기업의 세계 100대 기업에 의한 2017년 매출은, 전년 대비 2.5% 증가 해 총 3982억 달러에 달했다. 



100대 기업의 매출은 지금까지, 3년 연속 증가되었다고 한다.


100개사 중 42개사는 미국 기업으로, 총 매출액은 2255억 달러에 달했다고.


록히드 마틴은, 군사 관련 기업 제1위의 자리를 2017년에도 유지. 매출은 449억 달러였다. 회사의 실적 호조는, 차세대 전투기 "F-35 라이트닝 II"와 관련된 것이 증가한 것이 주된 요인이다. 또한 9월에는 미 국방부에서 F-35 전투기를 141대 수주해, 115억 달러에 달하는 계약을 맺기도 했다.




2위는 보잉으로, 매출은 270억 달러. SIPRI에 따르면, 록히드 마틴과 보잉의 차이는, 2016년 110억 달러였으나, 2017년에는 180억 달러로 더욱 벌어졌다.



3위는 매출 238억 달러의 레이 시온이 랭크되었다.


미국 이외를 보면, 러시아가 영국을 제치고 미국에 이어 세계 제2위의 무기 제조국이되었다. 러시아는 현재 냉전 시대에 제조 된 구형 장비를 교체, 군비 현대화를 꾀하고 있다. 따라서 국가의 군수 산업은 2011년 이후 눈부신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러시아 방공 시스템 제조 업체, 알마즈 안티(Almaz-Antey)는 2017년, 러시아 군사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세계 군사 기업 톱 10에 진입했다. 동사의 2017년 매출은 86억 달러였다.



무기 제조, 군사 서비스 기업의 2017년 매출 상위 10개사는 다음과 같다.




1. 록히드 마틴 (미국) / 449 억 2000 만 달러


2. 보잉 (미국) / 269 억 3000 만 달러


3. 레이 시온 (미국) / 238 억 7000 만 달러


4. BAE 시스템 (영국) / 229 억 4000 만 달러


5. 노스롭 그루먼 (미국) / 223 억 7000 만 달러


6. 제너럴 다이내믹스 (미국) / 194 억 6000 만 달러


7. 에어 버스 (유럽 연합의 4 개국) / 112 억 9000 만 달러


8. 탈레스 (프랑스) / 90 억 달러


9. 레오나르도 (이탈리아) / 88 억 6000 만 달러


10. 알마즈 안티 (러시아) / 85 억 7000 만 달러


※ 주 : 비교 가능하고 충분히 정확한 데이터가 부족하여 중국 기업은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