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뭔가를 보는 개들

동물들에게는 인간에게는 없는 잃어버린 일종의 감각을 가지고있고, 우리는 감지하지 못한 뭔가의 존재를 느낄 수 있는것 같다. 애완 동물을 기르고 있는 친구들 중에는 애견이나 애묘가 어느날...갑자기 이유없이 거동이 의심스러운 행동을 취하는 것을 본 적이있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른다.



그럴때는 그냥 웃고 넘기는가? 아니면 갑자기 뒷덜미가 서늘해지는가?


아래에 나오는 사례들은 다 믿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솔직히 섬찟한 기운이~~


- 정원을 뛰어다니는 하얀 그림자


제이 드라로사 씨는 2마리의 개를 키우고있다. 이날 뒤뜰에서 개가 갑자기 아무것도 없는 공간을 향해 반복적으로 점프를 하기 시작했어. 마치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달려드는 것처럼...



이상하게 생각하면서도, 그 모습을 동영상 촬영을 했는데...순간 깜놀했다는. 하얀 그림자가 정원을 뛰어다니는 것이 보였기 때문. 분명히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뭔가가 움직이고 있는것을 확인할 수있다. 정체 불명의 하얀 그림자를 쫓는 개의 모습도 수수께끼.




- 이것은 심령 사진인가?


다음은 이사 이후에 이해할 수 없는 일이 계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여성과 애견의 등장이다. 1년 전쯤에 이곳으로 이사왔다는 여성. 원인 불명의 소음과 설명 할 수없는 사건에 시달렸기 때문에, 거실에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하는데....



갑자기 벽에 걸려있던 그림이 떨어졌다. 이것은 심령 사진일까? 주인의 옆에서 자고있던 개는 뭔가 느낌이 있었던걸까? 그림이 떨어지는 것과 거의 동시에 벌떡 일어나는 모습을 확인할 수있다.


- 휴지통의 공포


다음은...지금까지 귀신이나 심령 현상 따위와는 무관했다는 유튜버 케린 에드워드 씨가 등장. 케린 씨는 평소에는 달콤한 가족의 일상 생활을 제공하고있는 유튜버이지만, 이때 만큼은 이해할 수없는 사건에 "어떻게하면 좋을까요?"라고 시청자의 의견을 듣고 싶어졌던것 같다.


이날 보안 카메라에 찍힌것은, 그의 애견이 방에서 화들짝 놀라면 뛰어나오는 영상. 하지만 자세히 보면, 개 너머에는 휴지통도 함께 굴러 온 것이다. 



케린 씨에 따르면, 쓰레기통은 방 책상 아래에 놓여져 있던 것으로, 그렇게 쉽게 밖으로 굴러나오지 않는다는 것. 영상을 보면 휴지통과 강아지가 거의 동시에 방에서 튀어 나오고 있는데, 만약 개가 걷어찬 것이었다면 개보다 먼저 나와야하지 않는가?


또한, 케린 씨가 검증 한 결과, 휴지통은 그 모양 때문인지 바닥을 구른다해도...직선으로 굴러가지않고, 회전을 그리며 구른다고한다. 개는 머언가에 겁을 먹고 방에서 뛰쳐 나온 것처럼도 보이고, 또한 지금도 이 휴지통을 무서워하고 있다는...




- 고양이가 있다?


이어서 마크 스티븐스 씨 댁에서 일어난 불가사의 한 사건. 이 집에는 이전, 패니라는 검은 고양이가 있었고, 이 계단에 자주 자리를 잡고 있었다는. 지금 현재 마크 씨의 애견 인 록시는 이 계단에서 이상한 행동을 보인다는 것. 낮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밤이되면 반드시 뒤로 돌아 계단을 오른다고 한다.



도대체 왜 그런지 이유를 록시에게 들어봐야 알겠지만, 마크 씨는 어쩌면 페니가 거기에 앉아 있었을 것이라고....록시 눈에만 보인다?


- 거동이 수상한 개


마지막은 역시 유튜버 미니스터 폴 씨의 사례다. 평소 겁이 없는 루비라는 이름의 애견이, 이날은 왠지 뒤뜰에서 이상한 행동을 취하고 있었다고한다. 평소에는 얀챠라는 또 한마리의 개도 뛰어놀지만, 이날은 밖으로 나가기를 꺼려....뭔가 평소와 다른 것 같았다는.



아무도 없는 뒤뜰에서 무언가에 겁 먹은 것처럼 이상한 행동을 하는 루비. 엉거주춤 한 상태에서 정원에 있는 어떤 한 곳을 집중하고 있는 모습...거기에 뭐가 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