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터넷 이용자가 소비하는 데이터 량은 지난 몇 년 동안 급증하고 있으며, 지구의 절반이 잠든 사이에, 나머지 절반 지역의 사람들은 방대한 데이터를, 소셜 미디어와 화상 회의, 메시지 앱으로 사용하고 있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업 인 DOMO는 매년, 세계 인터넷 이용자가 소비하는 분당 데이터 량을 집계하고 있는데, 데이터 량은 매년 상승 기조에 있다고한다. DOMO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1월 현재 세계 인구의 56.1%가 인터넷을 이용중이며, 이용 인구는 43억 9000만명에 달하고, 이것은 2018년 1월에 비해서 9% 증가한 수치다.
미국인이 1분에 주고받는 데이터 량의 합계는 441만 기가 바이트 이상이며, 메일 건수는 1억 8800만건, 문자 메시지가 1810만건, 1분 당 구글의 검색 횟수는 449만건에 달한다고 한다.
또한 분당 스카이프의 발신 건수는 23만 1840회, 트윗 수는 51만건 이상에 달하고 있다. 그리고 앱 다운로드 건수는 분당 39만회로, 1분간에 인스타그램에 게시 된 스토리 건수는 27만건 이상이다.
최근에는 데이트 사이트의 이용도 정착되었다고 하는데, Tinder는 1분에 140만번의 스와이프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아래에 분당 주요 서비스 이용 건수와 이용 시간의 길이의 합계는....
. 넷플릭스 : 시청시간 69만 4000시간
. 유튜브 : 시청 동영상 갯수 45만개
. 에어비앤드비 : 예약 건수 1389건
. 우버 : 승차 횟수가 9700회 이상
이러한 수치는, 현대인에게 인터넷상에서 교환되는 데이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고있으며, 여기에 열거 된 데이터는, 사람들의 인터넷 서비스에 참여 지수가 마케팅에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보여주고있다고.
조사 기업 IDC는 인터넷 연결 가능한 장치의 보급에 의해, 세계에서 만들어지는 데이터 량이 2025년까지 분당 163제타바이트(10의 21승 바이트)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배경에는, 세계에 IoT 디바이스 및 센서의 증가가 있다고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