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비행기? 날다람쥐 인간...상승 가능한 전동 윙 슈트 첫 비행에 성공

사람들은 옛날부터 하늘을 나는 것을 동경해왔다. 비행기를 타는 것으로 하늘을 날 수있게 되었지만, 새처럼 혼자 자유 자재로 날 수있는 것은 아니다.


그런 인류의 꿈을 실현 한 "윙 슈트(활강 용 특수 점프 슈트)"가 등장한 것은 1990년대의 일이다. 날다람쥐와 같은 옷을 껴입고, 공중을 활공하는 것으로, 2000년대에 단번에 지명도가 높아졌다.


그 약점은 중력에 거역 할 수 없다는 것. 절벽에서 뛰어내리면, 공중을 가속할수도, 상공으로 비상 할 수도 없으며, 서서히 지상을 향해 낙하 해간다. 하지만, 최신 전동식 윙 슈트는 그 약점을 훌륭하게 극복했다. 전동 임펠러로 산맥조차 넘어 상승 할 수있는 것이다. 이번에 3년간의 시행 착오를 거쳐 드디어 첫 비행에 성공했다.



■ 흉부에 장착하는 전동 임펠러


상승 가능한 윙 슈트를 고안 한 것은, 오스트리아의 스턴트맨 피터 잘츠만 씨이다.


상승 할 수 없다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기를 장착하면 좋겠다고 생각한 그는, BMW 산하의 전기 자동차 BMWi의 지원을 받아, 13센티미터 정도의 임펠러가 1대로 된, 출력 15킬로와트, 최고 회전수 25000rpm의 전동 임펠러를 완성시켰다.




처음에는, 임펠러(발전기 등에 사용되는 임펠러)는 백 팩처럼 허리에 장착하는 것을 상정하고 있었다고한다. 그러나 기류가 몸의 앞쪽으로부터 흐른다는 것을 생각하면, 가슴에 장착하는 것이 효율적이었다라고한다.



■ 최고 속도는 시속 300킬로미터. 이에 견디는 근육도 필수


윙 슈트도 임펠러를 장착 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것으로, 손가락으로 스로틀 조작과 회전 작업을 할 수있다.


보통으로 활강하는 것뿐이라면 시속 100킬로미터가 고작이지만, 임펠러를 작동 시키면 "슈우웅"이라는 날카로운 소음을 내면서 300킬로미터로 가속하며 하늘로 상승한다.


비행 시간은 5분 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그래도 기존의 윙 슈트가 3미터 진행될 때마다 1미터 낙하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획기적이다.


또한, 이 윙 슈트로의 비행은 나름대로 몸에 부하가 걸리므로, 제대로 바람을 타기 위해서는 몸통과 팔다리를 단련 할 필요가 있다고한다.




■ 첫 비행에 호에 타우엔 산맥을 넘는것에 성공


개발까지 3년 동안의 시행 착오가 있었고, BMW의 자동차용 풍동과 윙 슈트 전용 풍동 실험을 실시하여, 30회 정도 테스트 점프를 한 끝에 드디어 선보일 수 있게되었다.




타겟은 잘츠만 씨의 집에서 가까운 오스트리아 알프스의 일부분 인 호에 타우엔 산맥의 봉우리가 되었다.


헬리콥터로 고도 3000미터까지 상승하고 난 뒤, 거기에서 점프. 3인조로 비행하며 장엄한 산맥을 넘는것에 도전 한 잘츠만 씨의 모습은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있다.



■ 하늘을 날고 싶다는 꿈에 접근


참고로 단순히 성능만을 놓고 본다면, "제트맨"의 이명을 취한 이브로시 씨의 윙 시스템에는 이길 수없다. 이쪽은 최고 출력의 제트 엔진을 4개 탑재하고 있으며, 수직으로 이착륙 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시속 400킬로미터에 이른다.


하지만, 제트 엔진은 매우 비싸고, 몇 킬로미터 밖에서도 유리창을 울리는 굉음을 낸다. 이런 것을 쉽게 스포츠로 즐길 수 없다.


잘츠만 씨의 전동 윙 슈트라면, 그보다 훨씬 손에 넣기가 쉬울 것이다. 모험이라면 물불을 가리지않는 익스트림 선수들 사이에서 인기 스포츠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