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치료제에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가 있을지도 모른다

이뇨 작용이있는 "멜라토손"은, 고혈압가 심부전 치료제로 약 50년 전부터 사용되어져왔다. 그런 일반적인 고혈압 약에, 적어도 선충은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가 있는것 같다는 것.

일본 오사카 대학의 연구 그룹에 따르면, 그 장수 효과는 인간에게도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새로운 안티 에이징 의학의 첫 걸음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고한다.

 


■ 미토콘드리아의 복구를 촉구하는 반응

미토콘드리아는, 세포의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이른바 발전소이다. 나이가 들수록, 이 미토콘드리아도 서서히 노화되어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된다. 만약 미토콘드리아를 복구 할 수 있다면, 생물들을 장수하게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장수 의약품의 연구가 주목하는 것은, 미토콘드리아가 손상되었을 떄 생기는 "미토콘드리아 스트레스 반응(UPRmt)"이라는 반응이다. 그때 미토콘드리아가 복구되므로, 이 반응을 약으로 인공적으로 일으켜 주면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는....



■ 멜라토손에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 확인

"Biogerontology(11월 20일자)"에 게재 된 연구에서는, 연구원들이 선충을 사용하여, 기존의 약물 검사를 실시하고, 미토콘드리아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 있는지 조사했다.

실험대가 된 것은, C 엘레강스라는 모델 동물로 자주 사용되는 선충이다. 이 선충은 "hsp-6"라고 불리는 미토콘드리아 스트레스 반응이 일어나고 발현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전자가 있다.

그래서 hsp-6 유전자가 발현하면 발광하는 녹색 형광 단백질을 선충에 내장 약물을 투여했을 때 문제의 스트레스 반응이 일어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했다.



3000종의 약물을 선충에 시도 해본 결과, 유력 후보로 떠오른 것이 위에 언급한 멜라토손이다. 단지 스트레스 반응을 야기 할뿐만 아니라 실제로 선충의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 된 것 같다.

이러한 효과는, hsp-6 유전자의 활동을 방해 해 버리면 발휘되지 않게된다. 이 때문에 멜라토손의 장수 효과는, 미토콘드리아 복구 프로세스에 관련되는 것이라고 추측되고있다.

 


■ 인간에 대한 효과도 기대

또한 선충이 가진 hsp-6 유전자는, 인간이 가진 "Hspa9"라는 유전자에 해당하고, 멜라토손은 Hspa9 유전자의 발현에도 기여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즉 멜라토손은 우리 포유류에게도 수명을 연장하는 횩과를 발휘해 줄것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장수 의약품 개발 분야에서는, 멜라토손 이외에도, 우유 등에 포함 된 "니코틴아미드 모노뉴클레오티드"라고하는 보효소와 당뇨병 치료제 "메트포르민"등도 후보로 거론되고있으며, 선충이나 효모, 또한 쥐 등의 포유류에게서도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는 것.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보다 정교한 동물로 추가 연구를 계속해, 장수 약 개발의 발판으로하고 싶다고 연구팀은 말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