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천외한 미국의 제설 작업

화염 방사기를 휴대하고있는 이 사나이는 높은 화력으로 눈을 녹여나간다. 깨작 깨작 삽으로 삽질하는 것이 싫은 사람에게는 바로 끌릴 것이다.

 


올해 화염 방사기로 제설 작업하고있는 남성이 등장한 것은, 미국 켄터키 주 애쉬랜드이다. 귀를 덮은 모자와 흰색 목욕 가운, 검은 얄말을 한 사나이. 뭔가 범상치 않은 인물일 것 같은데...이 남성은 티모시 브라우닝 씨로 한 손에는 캔 맥주, 한 손에는 화염 방사기를 분사하면서 집 앞의 눈을 치워 나간다.

 


덧붙여서 이 장면은, 1989년 영화 "National Lampoon's Christmas Vacation/크리스마스 대소동"의 주인공 클라크 오스왈드에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한다.



브라우닝 씨가 화염 방사기를 조작하는 모습은, 도로의 반대쪽에 있던 조던 포즈나박 씨에 의해 촬영되었다.

뭐랄까...미국이라고하면 일부 주에서는 화염 방사기를 개인 소유 할 수있는 걸로도 놀랍다. 총기 소유도 인정받고있는 나라이기 때문이랄까, 여러가지 의미로 상당히 자유롭다고.

 


어쨌든...
이 화염 방사기로 제설 작업하는 것과 삽으로 하는것 중...어느쪽이 더 효율적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