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한 일회용 환자 헬멧 개발

매일 환자의 입안을 들여다봐야하는 치과 의사는 물보라에 노출 될 기회도 많아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위험이 높은 직업 인지도 모른다.

당연히 마스크와 페이스 실드로 감염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고 하지만, 환자는 마스크를 하지않은 상태. 환자가 기침이라도 한다면, 신변의 위험을 느끼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어떻게하면 좋을까? 환자에게, 치료 중에도 착용 가능한 헬멧을 착용 해달라고하면 좋을 것이다.

 


■ 치과 병원의 감염 예방 시설을 더 간편하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를 처치해야하는 의료인은, 의료 마스크와 페이스 실드 외에도 방을 음암함으로써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고있다.

그러나 그러한 시설은 나름대로 고가이다. 또한 반드시 효과적이지 않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사용할 수없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더 간편하게 도입 할 수있는 감염 방지 대책으로 고안된 것이 이 헬멧이다.

 


■ 유체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설계

그 최대의 특징은, 꼭대기 부분을 의료용 펌프에 연결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거기에서 공기를 빨아들여, 물보라가 헬멧 밖으로 비산되지 않도록 막는 것이다.

이것은 결코 대충 설계된 것은 아니고, 유체 시뮬레이션에 근거한 것이다.

"Physics of Fluids(1월 12일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만일 환자가 기침을 해버렸다고해도 불과 0.1초 만에 입에서 나온 물보라의 99.6%를 흡입 해준다고 한다.

덧붙여서 동일한 펌프로 음압실을 만든다면, 물보라의 99%를 제거하는데에 45분 정도 걸린다고한다. 이 점에서도 헬멧이 매우 효율적인 장치임을 알 수있다.

 


■ 환자의 사용감도 고려, 이비인후과에서도 유효

머리를 목까지 푹 덮고있는 투명한 케이스는, 1밀리 정도의 두께로 정수리와 입 부분에만 구멍이있다.

입의 개구부에 노즐이 설치되어있고, 이를 통해 공기를 빨아들이는 거리를 두어, 물보라의 비산을 최소화한다. 이것은 또한 기류를 갖추고 환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하기위한 연구이다.

헬멧 하나에 대략 2000원 정도. 100만원이 소요되는 HEPA 필터를 내장 한 의료용 음압 시설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싸다.

감염 공포로부터 치료를 계속해야 한다면, 약간의 비용을 들여 위험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수요는 많을 것으로 생각. 또한 이비인후과 등에서도 유효한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