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가보고싶은 신비한 세계의 수중도시
2017. 2. 12.
로맨틱 한 수중 도시의 유적들... "천공의 성 라퓨타"에 인상적인 장면이 있다. 라퓨타에 도착한지 얼마안되어, 파즈와 시타가 물 속을 들여다 봤더니, 거기에는 과거의 도시가 통째로 수중에 가라 앉아 있었다는 묘사... 그 장면은 언제봐도 가슴이 두근 두근해진다. 물속에 잠겨있는 도시라고 하는 것은, 어찌되었든 육상에 있는 유적보다 관심을 끌기에는 충분한 것으로, 미야자키 감독도 그 심리를 잘 알고있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실제로 전 세계에 수많은 수중 유적이 있는데, 그 일부를 소개할까 한다. 1. 빌라르히나 다후르나(포르투갈) 댐으로 인해 침수, 전통 마을. 빌라르히나 다후르나는 포르투갈에 있었던 마을로, 그 기원은 기원 후 80년 로마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마을에는 쥰타라는 공산주의적 평의회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