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의 등장으로, 실제에 가까운 현장감을 가진 VR(가상 현실)을 맛볼 수있게 되었다.
지금까지, 초고소를 줄타기하거나 호러 게임을 즐기고, 다양한 방법이 제안되어 왔지만, VR을 이용하여 임사 체험하는 것과 같은 유사 체험을 할 수있는 장치가 개발되었다.
유체 이탈을 시뮬레이션하여, 임사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 죽음의 두려움을 완화시키기 위해 유체 이탈로 죽음을 유사 체험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서 개최 된 "더치 디자인 위크"에 전시 된 "아웃트로 스펙터(Outrospectre)"는 최신 컴퓨터 기술로 죽음의 두려움 등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유체 이탈을 시뮬레이션하고, 죽음의 감각에 익숙해 지도록 하는 것이, 곧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이 품는 죽음에 대한 불안을 경감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이용자는 VR 헤드셋을착용하고, 눈 부분에 3D 카메라가 장치된 로봇의 앞에 선다. 로봇은 레일을 타고 앞뒤로 이동할 수있다. 이용자가 볼 수 있는 것은, 로봇이 천천히 자신에게서 멀어지면서 양쪽의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내져 오는 영상이다.
로봇의 머리는 헤드셋의 움직임과 같은 움직임을 하기때문에, 이용자는 주위를 바라 볼 수있다. 또한 귀의 위치에 마이크가 붙어있어 임사 체험을 더욱 진지한 분위기로 연출하게 되어있다.
- 뇌의 감각을 조작하고 자신의 존재를 별도로 생성
이 장치를 개발 한 프랭크 콜크만 씨는 "인간의 뇌는 타이밍이나 음색의 미묘한 차이를 이용하여, 음원의 방향이나 거리 등 자신과의 상대적인 위치 관계를 파악합니다. 영상도 마찬가지로, 몸에서 귀를 제거하여 다른 위치에 설치하여 사람의 위치 감각과 존재감을 빼앗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매초당 가슴을 두드려 심장 박동을 모방하는 망치가 있다. 이것에 따라, 임사 체험은 더 실감 할 수있는 것이 된다. 그리고 구석에 거울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용자는 로봇이 그것을 보고 비친 모습에 충격을 받게된다.
- 많은 사람들이 유체 이탈을 경험
이것을 체험 한 5명 중 4명이 몸이 이동 한 것 같고, 다른 장소에 있는듯한 유체 이탈의 느낌을 맛봤다고 한다. 그 중에는 동시에 두 곳에 존재하는 것 같은 감각을 맛본 사람도 있던 것 같다는....
- 죽음을 받아들이기 위하여
콜크만 씨는 아웃트로 스펙터를 이용하여, 죽음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인다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내기위한 대화의 계기로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현재 병원에서는, 아픈 환자를 살리기에만 급급하고 남은 시간을 의미있게 하는것에는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고.
"죽음의 두려움과 경험이라는 화두는 무시되기 십상입니다. 그러한 불안에 제대로 대응하게되면 죽음의 과정은 더 안심할 수있는 일이 될 것입니다"
콜크만 씨의 다음 단계는 과학적인 실험을 한다는 것이다. 현재 아웃트로 스펙터를 어떻게 치료에 응용할지 결론내기에는 이르지만, 임사 체험은 나날이 향상되고 더 진실하게 다가오고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