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속에서 물이 솟아 나오는 현상, 그 비밀은?


자연의 장난은 때로는 인간의 상상도 할 수없는 광경을 만들어 내는 것.


나무속에서 물이 분수처럼 솟아나는 이상한 광경을 포착 한 동영상이 Youtube에 공개되어 있다.




"물이 솟아나는 나무"가 있는 곳은, 동유럽에 위치한 몬테네그로. 여기에서는 뽕나무 나무에서 물이 폭포처럼 흘러나오는 기 현상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물이 솟아나는 나무"는 부근의 명물이 되어 휴대 전화로 동영상을 촬영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나님의 기적이라고도 말할 수있는 이 현상은, 엄연한 자연 현상으로 과학적으로도 설명이 되어있다. 이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뽕나무가 있는 DINOSA 마을에 비가 내린 후라고 한다.


지하수의 허용 한도를 초과하는 비가 내리면, 지하수의 수압이 높아지고, 위쪽으로 물을 뿜으려고 하는 힘이 작용, 땅의 빈 공간으로 물이 솟아나는 것이라고. DINOSA 마을의 주변에는 이러한 용수 명소가 몇군데 있다고.


사실, "물이 솟아나는 나무"의 바로 밑에도 용수 명소가 있다는 것이다.




보통 나무라면 대량의 물이 줄기 속을 힘차게 흐르는 것은 아니지만, 이 뽕나무의 나무는 공교롭게도 뿌리에서 줄기의 내부에 걸쳐 공동(빈공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상승한 물이 그 속을 통해서 상승한다. 그리고 상승 된 물이 줄기의 균열로 인해 분출, 마치 분수처럼 물이 솟아나오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



인근에 사는 Emir Hakramaj 씨에 따르면, 나무에서 물이 솟아나오는 현상이 발생 한 것은 1993~1998년 경 부터라는 것.


뽕나무 수령은 약 100년에서 150년의 것으로, 꽤 오래된 나무라고 한다.


"이것은 기적이 아닙니다. 완전한 자연현상이고, 우리가 일부러 화제를 만들기 위해 어떠한 행위를 한 것은 전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