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100년을 내다보고 발표한 3가지 모델

2016년 3월에 탄생 100주년을 맞이했었던 독일 BMW가,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는 새로운 시대의 컨셉카를 이번에 새롭게 발표했다.


수많은 브랜드를 가진 회사에서는 이번, 본가 BMW 브랜드와 설계 및 제조 등을 담당하는 롤스 로이스 브랜드와 미니 브랜드에서 각 1모델로 총 3가지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BMW가 그리는 미래의 자동차는 도대체 어떤 것일까? 그 안을 들여다 보면....




- 2 모드의 자동 운전이 가능한 BMW 컨셉



우선 BMW 브랜드에서는...

"BMW Vision Next 100"으로 명명 된 이 모델. 외부에 있어서는, BMW의 아이콘이라고도 할 수 있는 프론트 그릴을 크롬계로 덮고있어 보다 강조되어 있다. 디 컬러는 열전도 효율이 높은 구리 색상을 도입함으로써 최근의 트렌드 인 에너지 절약을 어필하고 있다.


타이어 & 휠이 완전히 차체로부터 연장되어 커버로 덮여있는 것도 특징. 프런트 팬더는 "다이나믹 휠 아치"라는 시스템도 채용하고 있다.




이것은, 직진시는 펜더의 휠 아치가 전폐하면서 바디 라인과 일체화. 또한 코너링시 휠의 움직임과 연동하여 휠 아치가 외부와 내부에 신축하는 것으로, 프론트 타이어에 공기 저항을 줄여준다. 새로운 공기 역학을 추구한 것이다.


컨셉 카는 그 밖에도, 최근 주목되고 있는 자동 운전 기능도 탑재. 완전 자동 운전 "EASE" 모드와 운전 조작을 스스로 즐길 수 있는 "BOOST" 모드로 되어있다.




사이드 윈도우의 반사 유리 등으로 여름철 등 햇빛이 강한 날에 실내 온도 상승을 약 30% 억제하는 등 세세하게 신경을 쓴 흔적도 있다. 외형의 영향뿐만 아니라 쾌적 성 등에도 충분히 고려하고 있는 것이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 롤스 로이스는 롱 노즈 사양


다음은, "Rolls-Royce Vision Next 100". 마치 스포츠카의 몸 같이 길게 쭉 뻗은 바디가 인상적이다.



이런 긴 프론트 후드를 채용하고 있는 이상, 분명 거대한 엔진이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실은 여기는 트렁크 공간이 있다는. 짐이 많이 들어가는 실용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실내는 전면에 화려한 디스플레이가 장착. 이것은 홀로그램을 투사하는 것으로, 보다 입체적인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이런 실내에서 느긋하게 앉아 영화와 음악 PC 등의 엔터테인먼트를 즐겨보고 싶다.




- 미니는 독자적인 디자인으로 1대만?


마지막은 미니 브랜드 "MINI Vision Next 100". 이 모델은 반투명의 프런트 페이스와 후드 등을 채용하여 역시 미래감 있는 디자인으로 되어있다.



미니의 비전에 주목되는 것은,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커스터마이즈를 더욱 증진시키는 것. 전체 자동차를 취향에 맞게 변경하는 것이 가능, 만약 이것이 실현되면 완전히 "자신만의 독자적인 1대"를 만들 수 있다. 이것도 꽤 재미있을 것 같다.


BMW가 응시하는 새로운 미래의 자동차들...


모두 참신한 스타일과 기능을 가진만큼,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기대하게 만든다. 100년 후의 미래에서는 실제로 어떤 자동차들이 거리를 달리게 될런지....타임 머신이 있다면 꼭 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