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부진은 "자율신경", 자율신경을 어지럽히는 3대 원인?

드디어 연말이다. 분주함으로부터 심신의 밸런스를 무너뜨리기 쉬운 시기이기 때문에, "자율신경"의 기능에 대해서 좀 알아보자.

◆ 자율신경의 문란은, 질병의 입구

 


만약 지금, 건강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우선은 "자율신경을 정돈합시다". 자율신경은 이른바 "뇌가 사람을 조종하기 위해 뻗은 실". 우리들의 몸은 자신도 모르게 자율신경에 의해 움직이도 있다. 심장이 뛰고, 땀을 흘리고, 졸리거나 잠에서 깨거나 하는것....이러한 무의식의 움직임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 놀라울 정도로 정밀하고, 그러므로 흐트러지기 쉬운, 자율신경의 시스템이다.

자율신경(정확히는 자립 신경계)은, 액티브한 상태로 높아지는 교감 신경(계)와 릴렉스 한 상태로 높아지는 부교감 신경(계)에 의해 구성되어 있다. 차에 비유한다면, 교감 신경은 액셀, 부교감 신경은 브레이크. 그 양쪽이 높은 레벨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이, "자율신경이 갖추어진, 몸이 가장 좋은 상태"이다.

어느 한쪽의 신경이 저레벨이 되면, 우울증이나 자율신경 실조증 뿐만 아니라, 피로해지기 쉽고, 초조해지기 쉽고, 푹 잠들 수 없는 등, 다양한 상태가 일어나기 쉬워진다.

 


더욱이 최근의 연구에서는, 교감 신경의 긴장이 암을 진행시켜 버릴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다는. 자율신경을 조작하는 신경의료(유전자 치료 등)가, 암의 신규 치료전략으로 주목받는 등 자율신경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력의 크기가 명백해지고 있다.

◆ 여성은 40대부터. "노화"가 자율신경의 힘을 감소시키는

그럼, 자율 신경의 활동은 어떤 때에 흐트러지기 쉬운가?



그 원인 중에서도 "거물"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습관, 노화의 3가지이다. 인간을 흥분 상태로 두는 스트레스는, 교감신경만을 과잉 우위에 있게 한다는 것. 또한 수면 부족이나 생활 리듬의 혼란은 본래라면 부교감 신경을 우위에 두는 시간을 단축시켜 버린다.

그리고,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노화"이다. 개인차는 있지만, 이른바 "체력의 쇠약"을 자각하는 것이 많아진다. 데이터를 취해보면, 남성은 30대, 여성은 40대부터, 부교감 신경만이 갑자기 저하하는 시기가 있다. 반면, 교감 신경은 그 정도로 급격한 저하를 볼 수 있다. 즉, 부교감 신경을 가급적 낮추지 않도록 하면 건강해 질 수 있다는 것.

 


노화로 인한 부교감 신경의 저하를 막기 위해서는, 릴렉스 상태를 의식적으로 만들어,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을 위한 지식이나 아이디어는 많이 소개되어 있다.

◆ 자율신경이 가장 흐트러지기 쉬운 요일은?

자율신경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지식으로 우선 확보해 두고 싶은 것이 "자율신경이 흐트러지기 쉬운 타이밍"이다. 예를 들어, 1주일의 범위에서 생각했을 경우, 무슨 요일이 가장 흐트러지기 쉬운지 상상해 볼 수 있을까?

생각하지 쉬운 것이 월요일일지도 모르지만, 연구에서 얻은 결과는 다르다.

실험 데이터를 분석 한 결과, 월요일이 아닌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자율 신경의 토탈 파워가 하강하는 경향이 있고, 토요일이 되면 상승하는 경향이 이다고....그 3일간 중에서는 목요일이 최저였다.

 


이 밖에도, 계절로는 초봄부터 여름(추울 때부터 더워지는 시기)이 자율신경이 흐트러지기 쉬운 경향이 있다는 것. 기압의 변화도 영향이 크고, 기압이 낮으면 교감 신경이 활성화하기 어려워져 기분이 우울해지거나 두통이 생기기 쉬워진다고 한다.

이러한 자율 신경이 흐트러지기 쉬운 타이밍에는, 사전에 빠른 대책을 세우는 것이 좋다. 목요일이나 저기압의 날은 빨리 일을 끝내고, 집에서 최대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저기압으로 인한 두통이 있을 때는, 귀를 따뜻하게 하고, 기온 차가 있을 때는 상의를 사용하여 자주 체온 조절을 하는 등 꾸준한 관리도 효과적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