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급성장하고 있는 직업 분야 5선

미래는 불확실한 것이다. 예를 들면, 원격 근무는 2019년, 기업에서 받아들여지고 있었지만, 관리직 상당수가 난색을 표하고 있었다. 하지만 2020년이 되자, 기업과 직원들은 원격 근무에 적응해야만 했다.

 


이제는, 많은 근로자가 재택근무. 원격 근무는, 우수한 인재를 모으고 싶은 기업이 제공하는 매력적인 근로 방식으로 되었고, 많은 사람들에 있어서 양보할 수 없는 것이 되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어떤 직업 분야가 성장할지를 예상하기는 쉽지 않지만, 뚜렷한 트렌드는 있다. 그럼 어떤 직업 분야가?

미국에서 향후 성장할 것 같은 5개의 분야를 알아보자.

 


1. 의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은, 의료 종사자에게 매우 큰 영향을 미쳤다.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발병해 목숨을 잃은 사람도 많다. 지난해 한 여론조사에서 미국에서 이직을 고려 중인 간호사는 3분의 1이 넘었다.

고 스킬의 간호사 부족은 오랜 세월 계속 되어 온 것이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유행에 의해 상황은 한층 더 악화되었다. 이것이야말로, 의료가 앞으로 특히 성장할 분야 인 이유 중 하나다.

퍼스널 파이낸스 정보 사이트인 키플링거가 2018년에 게재한 기사에서는, 미국에서 2027년까지 적어도 50만명 이상의 정간호사(RN)의 수요가 태어난다고 하고 있었다.

동 사이트에 의하면, 급성장이 전망되는 직업의 톱 5에는, 간호사 프랙티셔너가 들어갔다. 간호사 프랙티셔너는 석사학위를 취득한 정간호사로, 약제 처방 등, 의사가 행하는 의료행위가 대부분 가능한 직종이다.



2. 정보기술(IT)

IT는 물론, 몇 년 전부터 성장 분야였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점은, 원격근무와 스마트폰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프트웨어와 앱 개발자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이다.

이 분야에서 일하려면 그동안 이과 학사학위가 필요했지만, 기업들은 현재, 온라인 강좌에서 프로그래밍을 배운 사람을 채용하도록 돼 있다.

미 노동 통계국은, 2020년대 말까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가 22% 성장하고, 30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 공급망 관리

이것이 성장 분야인 것에 놀라지 않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코로나 전, 많은 소매점은, 필요한 물건을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배달받는 저스트 인 타임 방식에 의존했다. 하지만, 2020년의 록다운(도시봉쇄)을 기회로 시작된 패닉 구매는, 그러한 물류의 형태를 대혼란에 빠뜨렸다.

이 분야의 직업에는, 구매 에이전트, 물류 애널리스트, 배송관리자 등이 포함. 산업 엔지니어 직업도 많다.

4. 재무관리

이 분야는 2029년까지 15%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재무관리자는, 기업의 지출과 수입을 조사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방법을 찾기위해 고용되는 직업이다. 매니지먼트 컨설턴트의 성장률도 높다.

 


5. 보험수리사와 통계전문가

액추어리(보험수리사)의 일자리는, 2020년대 말까지 20% 가까이 늘어날 전망이다. 대부분 보험사에서 일하며, 예상고객의 위험을 평가해 보험계약 여부를 결정한다.

통계 전문가도 기업에서 비슷한 역할을 하는 일로, 데이터를 분석하거나 장매 매출과 이익, 성장의 장벽을 예측하기도 한다. 기업의 정보 활용을 지원하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2030년까지 고용이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