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의 차세대 "자율주행 EV"는 루미나의 LiDAR를 표준장비로?

LiDAR 메이커의 "루미나(Luminar)"는, LiDAR의 센서가 볼보 카의 차세대형 EV(전기자동차)에 표준 장비로 된다고 발표했다. 대상 차량은, 고속도로상에서의 자동운전을 실현한다고 한다.

 


볼보는 지난 1월 5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에서 전동 크로스오버 콘셉트 리차지(Concept Recharge)를 선보였는데, 이 회사는 콘셉트 리차지를 론칭하는 캘리포니아 주에서 자율주행차 공도 테스트를 하기 위한 인가를 신청.

볼보의 자회사에서 자동운전 기술을 개발하는 Zenseact는 볼보, 루미나와 협력해 소프트웨어나 추가 센서, 컴퓨터 파워를 제공해 자동운전 기능인 라이드 파일럿(Ride Pilot)을 강화한다는.

이 차량의 판매시기나 라이드 파일럿의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개시시기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 규모로서의 상용 LiDAR의 양산과 배치는, 우리로서는 물론 업계로서도 처음이며, 기능면에서도 틀림없는 업계 최초다"라고 루미나 창업자 오스틴 러셀 씨는 말한다.

LiDAR은, 밤낮을 불문하고 차량의 주위를 3D 화상으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자동 운전 기술의 개발자에게 있어서는 불가결한 기술로 되어있다. 초기 업계 리더인 벨로다인 제품이 회전식 멀티레이저 LiDAR로 상세한 점군 지도를 생성하는 반면, 루미나 제품은 더 저렴한 싱글 레이저 시스템이다.



이 어프로치가 동작에 필요한 에너지가 적고, 루프라인이나 차체에 짜넣는 것이 용이하다. 루미나에 의하면, 동사의 Iris 센서는,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차량의 250미터 전방의 물체를 검출할 수 있다고 한다. 가격은 생산량에 따라 대당 500~1000달러가 될 전망.

Zenseac의 CEO인 Odgard Anderson 씨에 의하면, 볼보차의 오너가 Ride Pilot에 등록하지 않는 경우에도, 차량에 탑재된 센서가 교통량이나 도로 상황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해, 플랫폼상의 모든 차량에 공유되기 때문에, 시스템의 향상에 기여한다고 한다.

 


■ "표준 장비"의 장점

"기기가 표준 장비로 되는 것의 장점은, 모든 차량이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에 있어, 거기에 의해서 감시를 하지 않아도 차량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것을 실증할 수 있다. 새 플랫폼에서 출시되는 모든 볼보 차량이 데이터를 수집하게 돼 우리는 예상대로 작동하는지 감시하는 동시에 드문 엣지 케이스에 대한 학습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캘리포니아 주에서 자율주행 시범 신청을 한 기업의 상당수는, 알파벳 산하 웨이모(Waymo), 제너럴모터스가 출자하는 크루즈(Cruise), 아마존 산하 주크스(Zoox) 등 로봇택시 개발업체와 TuSimple, Embark와 같은 자율주행트럭 기업이었다. 이번 볼보에 의한 신청은 일반 승용차의 자동운전기술 검증이 목적으로 된다.

볼보의 접근법은, 테슬라와 비슷한 점도 있지만, 테슬라는, 승용차를 자율주행차로 운용하기 위한 인가를 캘리포니아 주 규제당국에 신청하지 않았다. 또, 머스크는 LiDAR에 회의적 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다른 대기업 자동차 메이커나 자동운전 테크놀로지 기업은 그의 의견에 찬성하고 있지 않다.

1월 5일 나스닥 시장에서, 루미나의 주가는 8.5% 하락해, 16.32 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