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보다 편하게 용서할 수 있는 간단한 요령

다른 사람을 쉽게 용서할 수 있는 사람은 그만큼 분노나 스트레스 없이 고혈압에 걸리기 힘들겠지만, 그 뿐만이 아니다. 이런 사람은 일에 대한 의욕이 남들보다 훨씬 높고, 일에 열중할 수 있다.

자신이나 타인을 용서하는 것과 종업원의 사기의 관계에서는, 타인을 용서하는 것이 뛰어난 사람은, 자신이 일하는 회사를 훌륭한 근무처로 판명할 가능성이 64% 높은 것으로 판명되었다. 또한, 이러한 사람이 일에 전력을 다하는 것에 의욕을 가질 가능성은 42% 높았다.

 


이 조사에서는 유감스럽게도, 타인을 용서할 능력이 높은 사람은 12%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즉 대부분의 사람은, 이 스킬을 몸에 익히는데 있어서 분명한 지원이 필요하다. 여기서는 적은 노력으로 신속하게 다른 사람을 용셔하는 능력을 몸에 익히기 위한 과학으로 입증된 기술들을 알아보자.

■ 일시적으로 거리를 확보할 것

템포럴 디스턴싱(일시적 거리 확보)이란, 미래의 관점에서 상황을 보는 것임을 보여주는 기술적인 명칭이다. 우리가 일시적으로 거리를 둔 시점(먼 미래의 시점)에서 상황에 대해 생각할 경우 스트레스나 악감정이 줄어들고, 더 너그러워진다고 연구에서 밝혀졌다.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연구자들은, 이 점을 증명하기 위해 일련의 실험을 했다. 연구자들은 참가자들에게 현재 생활에서 가장 큰 고민거리인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일부의 사람들은 그후, 가까운 장래(1주일후)에 그 스트레스 요인에 대해 생각해보라고 했고, 다른 사람들은 먼 미래(6개월에서 1년 후)에 어떻게 느낄지 상상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대상자는 전원, 이렇게 생각한 후에 자신의 감정이나 스트레스, 대응을 평가했다.



이 실험의 결과, 먼 장래의 시점으로부터 현상을 생각한 조사의 참가자는, 1주일 후의 자신을 상상한 사람에 비해 스트레스나 부정적인 감정이 훨씬 적었다. 먼 미래의 시각에서 생각한 사람은, 현 문제의 영향은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진다고 생각했고, 걱정이나 두려움, 불안, 분노, 낙담, 죄책감을 가지는 일이 적었다.

현상으로부터 일시적으로 거리를 두는데 있어서, 심플한 요령이 있다. 그것은, 다음에 누군가로부터 낙심되는 일이 있으면, "앞으로 반년 후, 나는 이 관계가 어떠한 것이 되었으면 하는가"라고 자문하는 것이다.

지금으로부터 반년 후, 그 사람에 대해 아직도 화를 내고 싶은 것일까? 분노의 감정 때문에 상대를 매일 무시하거나 완전히 피하고 싶은 것일까? 아니면 이러한 사소한 문제들을 양자가 극복하고, 적어도 우호적, 혹은 친한 관계까지 목표로 하고 싶은 것일까?

미래의 상황이 어떤 것인가를 생각해 보면, 그때는 초조하고 분노했다고 해도, 그 감정은 영원히 계속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할 수있다. 우리는 미래에 대해 생각하도록 강요함으로써, 뇌에 "저것 봐, 미래의 상황은 매우 개선되고 있다. 지금 품고 있는 악감정은 모두 사라져 버렸다"고 타이르고 있는 것이다.

 


2번째로, 장래의 시점에서 생각하는 것으로, 현상에 의한 스트레스로부터 감정적으로 벗어날 수 있다. 지금 얼마나 초조한지에 대해 계속 생각해서는 금방 그 사람을 용서할 수 없다. 현재의 초조함으로부터 거리를 두고, 현 상항에서 매우 멀리 떨어진 세계를 상상할 때, 객관성이나 사람을 용서하는 힘이 높아진다.

세 번째로, 사람은 미래를 장밋빛 안경을 통해 보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많은 연구로부터 나타나고 있다. 상황이 나아진다, 우리는 시간을 더 가질 수 있다, 그리고 더 좋은 날이 더 많아지고, 덜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라고 믿는다. 자신을 미래에 둠으로써 보다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되고, 현재의 부정적인 감정이 줄어들어 더 많은 사람들을 용서할 수 있게 된다.

더 나은 미래를 한 번 내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다면, 현재의 많은 부정적 감정은 줄어든다. 이런 부정적인 감정을 줄인다면, 분노에 대해 생각해보는 일이 훨씬 덜하고 더 편안하게 사람들을 용서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