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의 개발로 일약 유명해진 제약회사의 모더나는, mRNA 백신의 기술을 응용해 HIV 백신이나 인플루엔자 백신 등 복수의 백신 개발에 임하고 있다.
그런 모더나가 새롭게 결핵이나 말라리아, 에볼라 출혈열 등 "최대의 공중 위생 리스크로 여겨지고 있는 15개의 병원체"에 대한 백신의 연구를 진행시켜, 2025년까지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발표.
모더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계적 유행에 즈음하여 경이적인 속도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해 일약 유명해진 기업이지만, mRNA 백신의 연구 개발 자체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소동 이전부터 임하고 있었다.
2021년 7월에는 인플루엔자 백신의 임상시험을, 2022년에는 HIV 백신의 임상시험을 개시했으며, 여러 난치병에 대해 mRNA 기술을 이용한 백신개발이 진행중이다.
2022년 3월 7일에, 모더나는 새롭게 "치쿤구니야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크림 콩고출혈열", "뎅기열", "HIV", "말라리아", "말루부르그병", "라사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니파바이러스 감염증", "리프트밸리열", "중증열성 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결핵",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이라는 "세계보건기구와 미국 질병 예방관리센터가 최대의 공중위생 리스크로 취급하고 있는 병원체 15종"에 대한 백신의 개발을 진행, 2025년까지 임상시험을 개시한다는 연구 계획을 발표했다.
모더나는, 위의 병원체 15종에 대한 백신 개발에 대해, "우리는 2020년 초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임하기 시작해, 11개월만에 유효성과 안전성을 실증한 후, 전세계 수억명의 사람들에게 백신을 제공했습니다. 우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외의 팬데믹을 방지하는 제품 제공도 약속드린다"라고 말하며, 개발 성공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상기의 발표와 동시에 모더나는 "온 세상의 연구자를 향한 모더나의 mRNA 기술에 의한 서포트 프로그램 "mRNA Access"의 제공 개시", "92의 저소득국에 대해서 COVID-19 관련의 특허를 행사하지 않는다는 확약",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케냐에 mRNA 백신의 제조 거점 설치"라고 하는 전략도 발표했다.
이들 전략에 대해 모더나의 스테판 반셀 CEO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에 영향을 주는 최후의 공격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모더나는 공동개발을 통해서, 공중위생에 심대한 리스크를 가져오는 감염증에 대처하는 혁신적인 백신을 계속 개발할 것입니다"라고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