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소년의 재치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어머니의 생명을 구했다. 엄마의 iPhone을 Touch ID로 잠금 해제하고, Siri에게 부탁하여 긴급 통보했을 때의 육성도 공개되었다.
- "엄마가 쓰러져 눈을 감고있고, 숨도 쉬지 않고 있다"
3월 7일, 런던 남부의 켄리에 사는 로마 군은, 집에서 어머니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로마군은 어머니의 곁으로 가서, 깨워도 일어나지 않자 어머니의 iPhone의 Touch ID에 쓰러져 있는 어머니의 손가락을 갖다대고 해제, Siri를 호출 999번(우리의 경우 119)에 전화하도록 부탁했다고.
긴급 통보를 받은 여성은, 어린 목소리를 듣고 "엄마는 어디있어?"라고 물으니, "응, 있어, 하지만 전화를 받을 수 없어. 눈은 감고있고 숨도 쉬지 않는다"라는 로마군의 말에 사태의 심각성을 감지.
"흔들어 봐", "엄마라고 큰 소리로 불러봐"라는 전화로부터의 지시에 로마 군은 정확하게 그대로 대응했지만, 어머니의 반응은 없었다.
로마 군에게 주소를 확인 한 후 13분 후에 구급요원이 도착. 집에는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어머니와 로마 군, 그리고 동생들만 있었다.
그굽대가 신속하게 응급 처리를 실시,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는데, 다행히 어머니는 의식을 되찾았고 지금은 아이들과 잘 지내고 있다고.
다음은 실제로 로마 군이 비상 전화했을 때 통화 기록된 음성이다. 어린나이에 침착하게 대응하고 있는 로마 군이 인상적이다.
- 침착하게 주소를 전했던 로마 군
영국 아이들은 무슨 일이 있으면, 바로 999번으로 전화하도록 가르친다. 때문에, 침착하게 긴급 통보하고 집 주소를 확실히 전했던 로마 군의 침착 한 행동 덕분에 어머니의 생명을 구하게 된 것.
런던 지역의 긴급 처리 센터의 책임자는 "로마 군이 순간적으로 Siri를 사용하여 긴급 통보하려고 생각한 것 덕분에 그의 엄마의 생명을 구했다. 엄마는 아들의 행동을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 확인해두자. iPhone으로 긴급 통화하는 방법
iPhone은 잠금을 해제하지 않고 긴급용 번호에 한하여 발신이 가능하다. 만약의 경우에도 긴급 통보의 방법을 확인해 두는것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