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와 컨넥션을 유지하는 3가지 방법

네트워킹(인맥 만들기) 이벤트에서 만난 사람과 앞으로도 연락하기로 약속했지만, 그 이후에는 전혀 연락을 못했었다는 경험은 있었는가요? 컨넥션 만들기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부터 적극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명함만을 건네주는 것으로는, 다음의 연락은 상대에게 완전히 맡기게되는 것이다. 건네 준 명함은 다른 명함 더미에 파묻히고, 또는 파일에 넣으져 기록되어지지만 장래에는 버려지는 것이 일반적이고, 나중에 연락을 주는 경우는 극소수.




여기에서는 명함을 전달하는 것보다 효과적인 세 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1. 상대의 연락처를 파악


자신의 명함을 전달하는 것보다 상대의 명함을 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 상대의 연락처를 파악하고 나중에 스스로 접촉 할 수 있다. 상대의 정보를 입수 해, 주도권을 쥐고, 어떤 방법으로 연락을 하면 좋을지 생각해놓는다.


그 때, 상대로부터 가장 빨리 답장을 받을 수 있는 연락 수단을 특정한다. 이메일, 전화, 문자 메시지, 트위터나 페이스북, 링크드 인의 쪽지 등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다. 접촉을 늘리려면, 상대가 선호하는 연락 방법 등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2. 그 자리에서 약속을 결정


가장 빠르고, 쉽게 상대방과의 약속을 잡는 방법은, 그 자리에서 다음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몇 번이나 편지를 주고받는, 중개인을 통해 교환하는 등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 자리에서 스케쥴 수첩, 또는 휴대폰 등의 일정을 확인한 후 만날 날을 결정한다.



3. 바로 소셜 미디어로 연결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면, 자신의 존재감을 유지할 수 있다. 상대에게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고 있는지 여부, 그리고 가장 잘 사용하는 미디어는 어떤 것인지를 묻고, 링크드 인,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이어진다.


소셜 미디어로 연결되면, 자신의 게시물을 보여줄 수 있고, 상대의 게시물에 반응 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자신의 지식과 의견을 공유하고, 그것을 보는 상대로부터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첫 만남 후에도 상대와 관계를 갖기 위해서는 주도권을 쥐고 필요한 정보를 모을 것. 네트워킹을 활용하려면, 자신의 노력이 필요하다. 상대에게 행동해주기를 기대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