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프리카 전선은, 제2차 세계 대전에 있어서 1940년 9월 이탈리아 군의 이집트 침공을 시작으로, 1943년 5월 튀니지 전투에 의해, 추축군의 괴멸 및 유럽 본토에서 철수하기 까지를 말한다.
이집트에서 모로코까지....북아프리카의 모습과 그 속에 숨어있는 사막의 여우 롬멜 장군.
1941년 이탈리아의 수송차량
1941년 Fi156
Fi 156 슈토르히는, 독일군이 대전 중에 모든 전선에서 공중 정찰, 탄착 관측, 부상병 수송 등 다목적으로 사용된 항공기다. 슈토루히(Storch는 독일어로 황새를 의미하는데, 휘제라 사에 의해 제조되었고, 전후 1950년대까지 자가용 항공기로 독일 이외의 국가에서 생산되었다.
1941년 군사훈련을 하고있는 영국군
공습을 경계, 보병은 산회하고 그 사이에 장갑차가 대기하고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서도 매우 특이한 전장이었다. 사막 지역에서의 싸움이었으며, 전선에는 그 지형을 이용한 대담한 기동전이 자주 열렸다.
1941년 전선을 시찰하고 있는 롬멜 장군
아프리카에서 고전 한 이탈리아 군의 원군으로 이송 된 독일 아프리카 군단의 지휘관 인 에르빈 롬멜 장군은, 소수의 파견군은 열세 상태라고하면서 지리적, 기후를 이용한 교묘 한 용병으로 연합군과 전투 "사막의 여우"라고 불리었고, 1942년 6월 22일 북아프리카 전역에서의 활동이 인정되어 당시 독일군에서는 최연소 원수가 되었다.
알프레드 가우제
소장. 아프리카 장갑 군 참모장.
이탈리아 군과의 관계가 깊었던 때문인지, 사파리 재킷을 착용하고 사진에 찍히는 경우가 많았다.
롬멜은 유년기에 항공기 기술자가 되는 꿈을 가지고 있었던 탓인지, 기계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고 부담없이 경비행기에 탑승해 정찰을 하거나 선전 장관 괴벨스로부터 선물을 받은 카메라를 애용하고, 유럽과 아프리카에서 수천 장의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아들 만프레드에 따르면, 원래 사진 촬영을 좋아했다고 하지만, 동료로부터는 사진작가로 놀림을 받기도 했었다고 한다. 롬멜 자신이 지휘하는 장갑차의 지붕에 카메라를 장착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도 남아있다.
1941년 10월 융커스 Ju87 스츠카
토브루크 근처 영국군 보급 기지를 공격하고 있다.
이집트 전선
북아프리카 전장에서 복무 한 사람들은 그곳을 "기사도 정신이 남았던 전장"으로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전장이 된 장소가 광대한 사막이었으므로, 전쟁에 휘말린 민간인이 없었기 때문....
아프리카는 SS가 오지 않았기 때문에, 특별 행동 부대가 동반해오고 또한 유대인 학살을 수행하지도 않았었다. 그리고 뭐니 뭐니 해도....롬멜이 기사도를 중시하는 사람이었다는.
롬멜의 지휘아래, 이 아프리카 전선에서의 독일군은 기사도 정신을 발휘하여 자랑스럽게 싸웠다고. 롬멜은 교전 국제 협약을 준수하고 포로를 정중하게 취급. 이를 감지 한 영국군도 이 전장에서는 상대적으로 국제 조약을 준수했다는 사실.
독일군 포로
1942년...부상 당한 독일군 장교를 발견 한 영국군 보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