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인한 지구 종말에 대비하는 실리콘 밸리의 억만장자들

사업에 성공하고, 막대한 부와 명성을 손에 넣은 억만 장자가 마지막으로 손에 넣고 싶은 것은 "안주의 땅"일지도 모른다.


실리콘 밸리의 성공자들 사이에서는 다가올 사회의 대격변에 대비해 준비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는 것 같다.




이 세상에서 모든 것을 손에 넣을 수 있게 된 억만 장자 사이에서는 향후 일어날 수 있는 "지구의 종말"의 경우에도 안전하게 몸을 지키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이 많으며, 그런 사람을 영어로 "준비"를 의미하는 "prep"를 흉내내서 "preppers"라고 부르고 있다.



SNS 사이트 "Linkdln"의 공동 설립자 인 리드 호프만 씨에 따르면, 실리콘 밸리에서 preppers의 무브먼트가 움직이는 이유의 한 원인은, 진화의 모습이 현저한 AI(인공 지능)에 의한 큰 사회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




이미 상당한 발전이 진행되고 있는 AI인데, 향후 진화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인간의 능력을 초과해버리는 싱귤러 리티(기술적 특이점)이 도래하면, 인간의 지능으로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 사회의 모습이 방문할 것으로도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는 현재 아무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지만, 세계가 싱귤러 리티에 도달하는 것은 거의 틀림없다고 보여지고 있다. preppers는 그런 사회의 미래를 내다보고, 어떤 변화가 일어나더라도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환경 만들기를 착착 진행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 perppers 사이에서 인기가 있는 것이, 예전에 군이 사용하던 시설을 매수하여 거주용으로 개조 하는 것이라고 한다. 어떤 억만장자는 과거 주택의 브로커로 ICBM(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저장하고 있던 미사일 사일로의 구매를 제의 한 적도 있다라는 것. 국방의 핵심으로 건설 된 군사 시설은 핵 공격에도 견딜 수 있을 만큼의 방어력을 갖추고 있어, 유사시에는 한 걸음도 밖에 나오지 않고 장기간 생활을 계속 하기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다른 억만장자는 소유하고 있는 헬기에는 항상 연료를 가득 채워놓고, 공기 청정 장치가 있는 지하실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 본인조차도 "극단적인"이라는 모습이라고 느끼지만, 여전히 그의 주위에는 호신용 총과 탈출용 오토바이를 준비해 두고,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금화를 저장하는 등의 행동을 취하는 사람이 드물지 않다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