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완전히 바보같은 생각인" 이유

실리콘 밸리 IT 기업은, 자동차를 변혁하는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그들은 자동 운전 자동차가 실현되기 전부터 하늘을 나는 차의 개발에 임하고 있다. 우바는 최근 개최 한 이벤트 "Elevate Summit"에서 수직 이착륙기(VTOL) 네트워크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또한 구글의 공동 창업자 인 래리 페이지가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Kitty Hawk"는 연내 비행 자동차를 출시 할 예정이다. 그러나 비행 자동차는 완전히 바보 같은 생각이다.




 왜 그런가? 그 이유 2가지를 살펴보면...



이유 1. 애초에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아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에 가장 가깝다고 말하는 "AeroMobile"은, 가격이 130만 달러나 하고, 만약 운전하려면 파일럿 면허가 필요하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라기보다는 "주행 할 수 있는 고급 세스나기"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우바는 스스로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개발하는 것보다는 VTOL을 사용한 라이드 공유 서비스를 10년 이내에 실현하려고 하고있다. 그러나 회사는 문제가 속출하고 있으며, 10년 후에 회사가 존속할지 여부도 불투명하다.



Kitty Hawk의 시스템은, 수상에서 출발하는 사양으로, 외관은 수상 오토바이 같다. 마치 레저용 차량으로, "해상용 세그웨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어울린다. 두바이에서 운행이 예정되어 있는 여객 드론 "Ehang"은, 컨셉이야말로 매우 중요하지만, 추락하면 사망으로 이어질게 틀림없다.


이유 2. 새들이 방해를 한다




조류 보호에 노력하고 있는 전미 오듀본 협회에 따르면, 새가 비행기에 충돌하는 "버드 스트라이크"의 70% 이상이 고도 500피트(약 150미터)이하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90%가 고도 3500피트(약 1000미터) 이하에서 일어난다고 한다. 즉, 하늘을 나는 자동차, 버드 스트라이크 다발 지대를 비행하게 될 것이다.


연방 항공국(FAA)에 따르면, 민간 항공기의 조류 충돌 건수는 1990년 1847건이던 것이, 2015년에는 1만 2795건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US 항공의 항공기가 허드슨 강에 불시착 했던 사고도 버드 스트라이크가 원인 일 수 있다. 더 낮은 고도를 대량의 차들이 날게되면, 사고가 다발하는 것은 쉽게 상상이 간다.



오듀본 협회와 FAA에 따르면, 버드 스트라이크에서 가장 많은 조류의 종류는 비둘이기며, 그 다음이 갈매기라고 한다. 버드 스트라이크를 피하기 위해, 충돌 직전에 새를 구워 죽이고 증발 시키는 기술이 필요하지만, 동물 애호 단체가 맹렬하게 반대하고 있다.


항공기를 안전하게 비행하기 위해서는 조종사 면허 및 비행 계획 관제탑이 필수적이다. 자동 운전 차량조차 인프라 정비에 시간을 요하는 상황에서 비행 자동차의 실현 등은 당분간 먼 미래의 이야기이다. 또한 인간의 운전 기술도 따라가지 못하는데다가, 버드 스타라이크의 문제도 있다. SF 영화를 보고, 빨리 비행 자동차가 갖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포기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