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더욱 고조감이 있었다고 하는 5월 4일의 "스타 워즈의 날". 뭐니뭐니해도 올해는 12월에 신작 영화 "스타 워즈 에피소드 8/라스트 제다이"가 공개된다고 하니 더욱 관심이 높아졌을 듯...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호주에서의 상황도 다르지 않았다. 그래서 "스타 워즈의 날"에 즈음하여 특출한 햄버거가 등장하게 되었다.
- 블루와 퍼플이 복잡하게 섞여
뉴 사우스 웨일스에 있는 버거 점 "BL 버거스"가, "스타 워즈의 날"을 포함한 약 1주일 한정으로 판매 한 제품의 햄버거. 파란색과 보란색, 녹색 등이 섞여 은하계를 표현한 화려한 번스가 어쨌든 눈길을 끈다.
번스는 오리지널로 만든것 같고, 무려 하나씩 색상을 바꾸어 착색. 그래서 베이스는 파란색이지만, 색의 짙음과 옅음이나 포인트 컬러라든지, 은하도 제각각 다르다는 것이다.
- 이 소우주는 예술적으로 맛있다?
외형뿐만 아니라 이름도 제대로 스타 워즈로 "Return of the Chedi(제다이의 귀환)"...그래서, 에피소드 6의 "Return of the Jedi"를 모방했다고.
맛에 대해서는...쇠고기 패티, 아메리칸 치즈, 치즈 들어간 소시지, 레드 체다 치즈 소스, 피클, 케첩이 샌드되어 있다고 하고, 가격은 약 1만 9천원 정도...
왠지 첫 모습은 다이어트 음식으로 보이는데...원래 파란색, 보라색은 식욕을 팍 떨어뜨린다고 해서 다이어트 할 때 많이 보는 색깔. 어쨌든 신기하기는 하지만, 먹고 싶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