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에 매력적인 세계 최고의 도시 톱 10

부동산 임대 중개 사이트를 운영하는 독일 네스 토픽이, 밀레니얼 세대에게 가장 인기있는 도시 순위를 발표했다. 여기에서 선두는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이 차지. 그리고 상위를 유럽의 주요 도시가 독점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자신이 살고싶은 곳"에 살고있는 밀레니얼 세대.


"밀레니얼 세대"는 일반적으로 1980년에서 2000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로 정의된다. 네스 토픽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는, 테크놀로지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기업가 정신의 왕성함, 살고있는 도시에 미치는 영향의 크기로 최근 주목의 대상이 되고있다.


이 세대는 해외 여행 경험이 그들의 윗 세대보다 풍부한데다, 자신의 취향을 더 중요시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사는 곳에 집착을 가지기 쉬운 것 같다. 또한 자신이 태어난 나라와 도시에 충실하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곳으로 이주하는 것에도 저항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그런 밀레니얼 세대를 유치하는 도시는 어디인가? 네스 토픽은, 밀레니얼 세대가 "사는 장소"에 요구하는 요소를 분석하여 16개 항목으로 나눠 점수화, 순위를 매겼다.


이러한 데이터는 우리의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여행지나 이주처를 고려할 때 참고 자료가 될 것같다. 또한 기업이나 관공서에서는 시장 조사 및 해외 진출의 판단 자료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가 될 것이다.


10위 밴쿠버(캐나다)

유일하게 유럽 지역 이외의 도시로, 세계 각국의 이민자와 관광객이 모인다. 상위 10개 도시 중에서는 신생 기업 활동도 이민에 대한 관용도의 평가가 선두. 밴쿠버를 제외한 9군데가 유럽 도시였다. 랭킹 상위에는 취업 기회가 부족하면서도 신생 기업 활동도가 평가되는 도시가 많이 포함되어 있었다. 전체적인 경향으로, 기술 인프라가 갖추어지고 있어 물가가 저렴하다는 특징이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고 있는 듯 하다.


9위 파리(프랑스)

관광 및 교통 시스템의 충실도가 돌출되어 평가되고 있는데다 물가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유흥의 충실도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8위 쾰른(독일)

관광 매력도는 10도 도시 중 최하위였지만, 인권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식사의 만족도도 높다.


7위 리옹(프랑스)

프랑스 제2의 도시. 병원이나 헬스 클럽을 포함한 건강 시설의 충실도에서 만점의 평가를 얻은 것 외에 애플 스토어의 질도 높이 평가.




6위 바르셀로나(스페인)

취업 기회를 들여다 보면, 모든 항목에서 평균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고 있다. 특히 관광의 충실과 LGBT에 대한 관용도 높은 평가를 얻고있다.


5위 앤트워프(벨기에)

예술의 도시로 알려진 벨기에 제2의 도시. Wi-Fi 속도는 10개 도시중 선두. 기술 인프라가 갖추어지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 물가도 비교적 싸다.


4위 리스본(포루투갈)

10개 도시 중 물가가 가장 싼 것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취업 기회가 부족하지만, 음식비 외에 생활비는 저렴.


3위 뮌헨(독일)

베를린에 비해 취업 기회가 많은 반면에 물가는 비싸다. 교통 시스템은 베를린 보다 높게 평가되고 있다. QOL(삶의 질)을 충실히하고자 하는 층에 매력이...




2위 베를린(독일)

독일의 수도이면서 다른 독일 도시에 비해 물가가 싼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권 관련 항목 모두 높은 평가인데다, 나이트 라이프의 충실도에서는 만점을 획득했다.


1위 암스테르담(네덜란드)

밀레니얼 세대에서 압도적으로 지지되고 있는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 물가가 높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항목에서 긍정적 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LGBT에 대한 관용도, 남녀 평등, 신생 기업 커뮤니티 활동이 높게 평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