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태어난 우리 주변의 생활 용품

전장에서 사용하기 위해 개발 된 군대 발상의 아이템으로, 현대의 일상에 녹아있는 것은 많이 있다. 패션 아이템으로 우리가 잘 알고있는 가디건....


이 가디건도 군대에서 처음으로 나왔다고 한다. 그 외 또 다른것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초등학생의 가방



우선 초등학생의 필수품 가방. 맨 처음 도입된 것은 장병의 휴대품을 넣어두었던 가방으로, 네덜란드에서 처음 도입된 배낭이 바탕으로 되어있다. 초등학생의 통학 용으로 이용되기 시작한 것은 최근에 이르러서 고도 성장기에 들어갔을 무렵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군사 이용이 바탕이 된 티슈


일상 생활에 필수적인 티슈. 이것들도 제1차 세계 대전중에 개발 된 방독면의 필터로 도입되었었다. 그러다가 1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재고가 상당히 남았었는데, 미국의 회사가 클렌징 용으로 발매한 것이 계기로 일반에 널리 보급되었다.



최초에는 지금과 같이 한번 사용하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몇 번이고 재사용했었다고. 현대식으로 나오게 된 것은, 1953년대에 나왔고, 지금과 비슷한 형태는 1954년 즈음에 나왔다고 알려져 있다.


- 군사 네트워크를 위해 개발 된 인터넷



인터넷도 미국이 냉전 시대에 국방용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전투를 시작하여 공방전 중에, 통신망이 파괴되었기 때문에, 중앙에서 수집하는 전화기 유형이 아닌, 서버를 분산시키는 타입의 시스템의 형태로 통신망을 구축했다.




통신망 자체에 직접 상대를 파괴하는 힘은 없지만, 이러한 통신이 파괴되면 정보가 차단되어 전투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상상하기 어렵지 않다. 상대가 어떤 조직인지, 어떤 장비인지, 진행 경로 등을 확인 하는 것만으로 작전을 세우기 쉬워졌고, 정보를 바탕으로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게 되는 등, 상대의 약점도 노려 승률이 오르는 효과도 있다.


또한 인터넷 이전에 등장한 컴퓨터의 계산 능력의 높이도 전쟁에 빠뜨릴 수 없는 것으로, 탄도 계산을 자동화 할 목적으로 개발되어 발전하게 되었다.


- 위치를 파악하기 위한 GPS



이와 연계하여 현대의 첨단 장비에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붙어있는, 위치를 특정할 수 있는 것이 GPS 기능이다. 이것들은 위치를 특정하기 위해 개발 된 것으로, 인공위성의 전파를 포착하여 오차범위 수십 미터 이내에서 특정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날씨와 지각 관측, 그리고 항해용 등 폭넓게 일상에서도 사용되고 있고, 군대는 무기의 유도에 없어서는 안될 장치가 되었다.


특히 활약했다고 알려진 유명한 전투는, 이라크 전쟁에서 미군의 지상군이 표적도 없이 사막에 진행 할 수 있게 되었을뿐만 아니라 폭탄도 유도 할 수 있도록, 그것도 저렴하게 하는 것도 가능, 현대에서는 GPS 없이는 군대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고 할 정도이다.


- 병기용의 기술로 탄생한 전자 레인지



전자 레인지의 기술은 원래 군사 기술로 개발 된 마이크로파를 이용한 것이다.


간단하게 음식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지금 일반 가정집에서는 거의 가지고 있을 정도이지만, 군사 수준은 살상 능력이 낮고, 몸에 화상을 일으킬 정도의 효과밖에 없어 도입이 보류되어 일반적으로 요리기로 등장하게 되었다.




마이크로파를 충당하는 실제 무기로, 비 살상 무기 "ADS"라는 것이 있고, 사정 범위는 800m 이내에서 피부를 과열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지만, 살상할 정도의 위력은 아니다.


아프가니스탄에 배치 된 적은 있지만, 실전에는 투입되지 않았다.


- 밀리터리 패션



또한 패션으로 해서 밀리터리라는 것이 있지만, 외형의 이야기로서 우리가 입고 있는 옷은 대부분 군용에서 전용된 것이 상당히 많다.


유명한 것은 코트류로, P 코트는 해군이었고, 트렌치 코트는 주로 육군이었는데 모두 가혹한 추위 속에서도 싸울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트렌치의 의미는 참호라는 뜻으로, 각각의 코트 단추가 나란히 두개씩 붙어있는 것은 1개의 단추로도 한쪽을 막을 수 있게 만들어져 움직임에 지장이 없도록 만들어져 있다.


그리고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신사복, 대다수는 군복이 바탕으로 되어 있다는 것도 잘 알려져 있다.


바지와 재킷에 이르러서는 고대 로마에서 태어난것이며, 정장의 원형이 된 것은 루이 14세가 군복을 채용 한 것이 시작이라고 한다.


또한 캐주얼 의류로 유명한 파커는 미군이 전투복으로 이용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남성의 양복은 군대에서 파생 된 것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해도 상관없다.


- 나폴레옹이 개발 한 저장 기술



그리고 식사에 관해서도 휴대성을 갖춘 것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통조림은 원정에서 영양 실조가 되지 않도록, 나폴레옹이 개발 한 병조림 기술이 원조로 알려져 있다. 깡통 따개의 등장은 그 후 50년이 지나서 나왔는데, 그때까지는 칼이나 망치로 두드려...어떤 때는 총을 쏘아 열었다고...


살균 기술의 발달에 기여하고, 군인들에게 영양을 공급해준 통조림이지만, 의외로 태어난 것이 겨우 50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는 사실.


이렇게 보면, 군사용으로 개발 된 것이 일상 생활에 넘치고 있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