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있으면 피곤한 동료 Top 10

사무실 분위기 파악도 하지 못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는..."터무니 없는 사원"은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포 그 자체. 그런 터무니 없는 직원은 어딜 가나 꼭 있게 마련이다. ^^;


해외도 사람 사는 곳이니 당연히 그러할 것이다.




이번에는 "the Instituteof Leadership & Management"가 영국 2165명의 경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바탕으로 세계 공통(?)의 터무니 없는 직원의 실체를 소개했다.



ㅎㅎ 우리모두의 회사에도 있다!...무심코 고개를 끄덕 거릴 뿐이다.


- 바로 옆 자리에 있는데, 뭐든 메일로 또는 문자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커뮤니티증" 하는 사람들...옆과 맞은 편 자리에 있으니까 필사적으로 이메일을 하는 것보다 말로 전해주는 것이 빠를 것 같은..조사에 응답한 56%가 이에 해당한다고...


- 빈번하게 "흡연실"로 들락날락...


문득 보면 자리에 없고..."도대체 하루에 몇번이나 들락날락?"그런 사람이 의외로 많다고 한다.


- 사내 가십거리가 좋아!


여성에게 많은 타입. 따발 따발...개인사정까지 속속들이 파악~~일은 뒷전이고 하루종일 "다다다다다~~따발총.."




- 음식 찌꺼기...책상에 그대로 방치


점심에 먹은 컵라면이나 과자 봉지...과자 찌꺼기..주위에 냄새와 벌레까지 몰려들 기세~



- 기밀 사항을 떠벌이는~~


공모 내용이라든지, 예산등, 경쟁사의 사람에게 누설되면 골치아픈 이야기들...그리고 직원아닌 사람이 알면 좋지 않은 내용들 등.


- 아플 때 죽어라고 출근한다.


질병을 다른 직원에게 널리 전파(?)...

꼭 이럴 때는 열심히 일한다. ㅋㅋ 


아픈 몸을 이끌고 열심히 한 덕분에 다음날 다른 사람들이 다운!


- 업계 용어를 과시


본인은 멋지다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무엇을 말하고 싶은것인지 아무도 이해하지 못한다.




- 휴대폰 벨 소리가 크다


큰 소리뿐만 아니라, 별 희안한 벨 소리로 쩌~엉 쩡 울리게 한다.



- 아이를 사무실로 데려 온다.


이것은 과연 우리나라에서는 별로 없겠지만...설마 아이를 동료에게 돌봐달라고 부탁하려는 걸까?


- 시간을 지키지 않는...


최고 넘버 원에 선정 되었다.

이것은 "터무니 없는 직원"이라고 하기 전에 인간으로서의 문제가 아닐까?


이러한 직원에게 바로 직설적으로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아마도 본인은 악의 없이 하는 행동이라 괜찮겠지 하는 생각일까?


이럴 때는 주위에서 은근히 눈치채게 해주자. 아니면 바로 딱 까놓고 이야기 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