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의 평균 보유 기간은 현재, 과거 최장 7.3년으로 되어있다. 이유는 경제적 인 요인뿐만 아니라 자동차의 수명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들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장기간 계속 사용하는 경향이 눈에 띄는 모델이 있다.
중고차 정보 사이트의 아아씨카 닷컴(iSeeCars.com)의 조사에 따르면, 신차로 구입한 소유자에 의한 평균 보유 기간이 가장 긴 것은 도요타의 SUV "랜드 크루저"이다(평균 10.6년). iSeeCars가 2013년 1월 1일 ~ 2016년 12월 31일에 최초 오너가 매각한 1570만대 이상을 조사, 분석 한 결과로 밝혀졌다.
<도요타 랜드 크루저>
평균 보유 기간의 길이에 톱 10에 들어간 것은 차체가 낮은 스포츠카와 땅딸막 한 SUV가 거의 절반 씩을 차지했다. 세단으로 선정 된 것은 전체를 봤을 때 도요타의 "아발론" 뿐...
또한 미국의 소비자는 이른바 "인기 모델"이 아닌 차종에 강한 친밀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판매량이 많은 모델의 상위에 들어가는 차종 중 보유 기간의 평균에서도 상위에 들어간 것은 SUV 포드 익스플로러(평균 9년) 뿐이었다.
iSeeCars의 폰 리 최고 경영자(CEO)는 평균 보유 기간 순위에서 상위에 들어간 포르쉐 "박스터" 등의 스포츠카에 대한 도리안 그레이(오스카 와일드의 소설에 등장하는 늙지않는 미청년)와 같은 나이를 느끼게하지 않는 스타일 덕분 인것 같다고 말했다.
<포르쉐 박스터>
"이 스포츠카는 모든 시대를 초월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달리는 모습을 보면 누구라도 곧바로 그 이름을 인식 할 수 있다", "최신 모델이 아니더라도 시대에 뒤쳐지는 모습은 아니다"라고 한다.
리 CEO는 또한 박스터와 시보레 "콜벳" 등이 장기간 보유하고 있는 것은, 구입 후 대부분의 기간, 드라이브에 최적의 여름날이기 때문에, 소유자의 차고에서 잠자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지적...
<포드 익스페디션>
신차 소유자의 평균 보유 기간이 긴 자동차 Top 10
1 위 도요타 랜드 크루저 / 10. 6 년
2 위 포르쉐 박스터 / 9.9 년
3 위 포드 익스페디션 / 9.0 년
4 위 메르세데스 벤츠 SLK / 9.0 년
5 위 포드 익스플로러 / 8.9 년
6 위 도요타 세쿼이아 / 8.9 년
7 위 시보레 콜벳 / 8 8 년
8 위 토요타 아발론 / 8 8 년
9 위 도요타 4 러너 / 8 8 년
10 위 아우디 TT / 8 8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