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1일 근무 시간이 6시간의 경우와 8시간의 경우를 비교하면, 전자가 더 만족감이 높고,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보낼 수 있다고 한다. 데이터 적으로도 6시간 근무가 8시간 근무보다 이른바 "컨디션이 나쁜"이유로 결근하는 일이 4.7% 적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직장인들에게는 환영 할 만한 데이터인것 같다. 그러나 사실을 말하자면, 현재 1일 8시간으로 해내고 있는 작품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고 6시간 내에 완료 할 수 있을까?
다음에, 일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7가지 방법을 소개할까 한다.
1. 한 번에 여러 작업을 병행하지 않는다.
몇 가지 일을 동시에 해내는 이른바 멀티태스킹은, 집중력이 각 업무에 분산되어, 각각의 업무에 할당되는 시간도 단축되므로 생산성을 저하시킨다. 우선 하나의 작업을 완료시킨 후 다음 작업으로 들어가는 것이 효율적인 업무 방식이라 할 수 있다.
2. 시간표를 기록, 관리
매일의 식단을 기록하는 것처럼, 하루 중 무엇에 몇 분을 지출하는지 기록하여, 각각의 행동에 대한 목적 의식과 집중력이 높아진다. 시간표의 기록 등 "재미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소셜 미디어의 확인 및 게시물에 얼마나 쓸데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를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효과는 발군이다.
3. "포모도로 테크닉"의 실천
"업무에 집중할 수 없다"고 느꼈을 때는, 먼저 25분 타이머를 설정하고 알림이 울릴때까지 일을 계속 본다. 그 후 5분의 휴식을 사이에 두고, 또 25분 일을 한다. 그리고 4번째 25분 후에는 15분에서 20분 조금 긴 휴식을 취한다. 단시간의 작업과 휴식의 반복은 "곧 휴식 시간이 온다"고 머리에 기억시키는 것으로, 주의력이 산만해지는 것을 억제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4. 적당한 휴식을 취하는
인지 심리학 전문지 "코그니션(Cognition)"의 조사에 따르면, 위의 포모도로 테크닉에 따른 방식이 아니더라도, 하나의 작업 도중에 휴식을 넣는 것은, 그 일을 집중해서 계속 하게끔 하는 능력을 향상시킨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을 때는, 작업을 중단하고 산책을 하거나 커피를 마시거나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5. 유연한 업무 방식을 채택
"사무실 근무의 경우와 비교하여 재택 근무가 보다 생산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사무실 근무의 경우, 출퇴근 시간이 걸리는 데다, 하루중에 수다스러운 동료 등에 의한 일의 중단이 불가피하다. 특히 큰 일의 마감이 다가왔을 때 등은 가능한 재택 근무로 전환되는 것이 이상적이다.
6. 음악을 들으면서 일하기
"업무중에 음악을 들을 경우,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이 높아진다"는 "마인드랩 인터내셔널(Mindlab International)"의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이 가장 효과가 높다는 데이터가 있지만, 자신의 취향이 아니면, 작업 환경에 맞게 음악을 선택하면 좋다.
7. 메일 체크를 일정하게 하는
작업하는 도중 어떤 방해가 들어와 중단되면, 원래의 집중 상태로 돌아갈 때까지 20분 정도 걸릴 것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특히 긴급성이 아닌 메일 확인과 회신은 하루 중 정해진 시간에 실시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일의 성격 상 자주 메일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도, "매시 15분되면" 등 확인하는 시간을 결정하는 등의 아이디어를 짜내자. 메일이 수신될 때마다 소리가 울리며 화면에 알림이 표시되거나 하는 것은 업무의 집중력을 방해하는 큰 요인이 되어 바람직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