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소프트는 현지 시간 1월 26일에 발표 한, 회사 2017년 2분기(2016년 10~12월) 실적이 매출, 이익 모두 업계 분석가의 예상을 뛰어넘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 그림자에서, 휴대 전화 사업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1%나 감소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 연말 성수기의 판매 대수가 100만대 이하?
"Azure"를 포함 한 클라우드 사업에 힘입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260억 7,000만 달러, 순이익은 3.6% 증가 한 52억 달러였다.
한편, 마이크로 소프트가 전개하는 스마트폰 "Lumia" 브랜드 단말기 매출은, 1년간 81%나 감소했다. MS Poweruser에 따르면, 2015년 10월~12월기의 Lumia 기기 판매 대수는 약 450만대였기 때문에, 단순 계산하면 2016년 10~12월의 판매 대수는 100만대 이하라는 계산.
HP와 ALcatel에서도 Windows Phone을 판매하고는 있지만, 그 존재는 완전히 미미하고, AdDuplex의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시장에서 Windows Phone의 점유율은 0.5% 이하까지 떨어진 모양.
- Windows 10의 완벽한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을 개발중이라는 소문
그러나 마이크로 소프트는 스마트폰 사업을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닌것 같다. 이 회사는 현재 Windows 10의 모든 기능을 탑재 한 스마트폰 사이즈의 장치를 개발 중이라는 소문이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