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중퇴하고 성공한 기업가들

대학을 중퇴하고, 창업을 해 큰 성공을 거둔 기업가들을 미국 언론 Mashable이 소개하고 있다.


- 대학을 중퇴, 테크놀로지 업계에 큰 영향을 준 기업가들


대학에 입학하고도, 다양한 사정으로 인해 중퇴 해 버리는 학생들은 많다. 세계적으로 봐도, 그 수는 2.65% 정도에 해당한다고 한다.




다음은 대학을 중퇴하고, 사업을 일으켜 성공한 기업가들의 면면이다.


1. 빌 게이츠


마이크로 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는, 세계에서 대학 중퇴 후 가장 성공한 기업가의 한명이다. 개인 자산은 800억 달러로 추정되는 자산가 인 그는, 현재 자선 사업에 정력을 쏟고있다.


게이츠는 1975년 하버드 대학을 자퇴하고, 친구 인 폴 앨런과 함께 마이크로 소프트를 창업했다.



 

2007년 하버드 대학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수여 한 게이츠는 "나는 대학을 중퇴하고, 다행히 소프트웨어의 세계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었다. 하지만 졸업하고 학위를 취득하게 된 것은 더 확실한 성공의 길이다"라고 말했다.


2. 스티브 잡스


스티브 잡스는 미국 오레곤의 리드 대학에 입학 후 불과 1학기만에 자퇴를 했다. 자퇴 후 게임 기기로 알려진 Atari에서 잠시 일했고, 인도 방랑 여행을 나가 환각 작용이 있는 마약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경험에 대해 그는 "정신을 넓혀 Apple의 "Think Different"라는 반체제 문화를 창출하는데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잡스가 친구 스티브 워즈니악과 1976년에 창업 한 Apple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수많은 혁신을 만들어, 시가 총액 세계 제일의 거대 기업으로 성장했다.


2011년에 잡스가 사망했을 때, 언론에 알려졌었던 개인 자산은 110억 달러였다고 한다.


3. 마크 저커버그


마크 저크버그 씨는 2005년에 하버드 대학을 중퇴하고, Facebook을 시작하게 된다. 중퇴 시 대학 신문 Harvard Crimson에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남겼다. 그는 사업을 시작한 SNS 서비스 기업의 시가 총액은 2,000억 달러에 달한다.





4. 래리 엘리슨


일리노이 대학 어바나 샴페인 교(Urbana Champaign)와 시키고 대학의 두 대학을 중퇴 한 경험을 가진 래리 엘리슨은 1977년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대기업 Oracle의 전신 인 Software Development Laboratories(SDL)을 창업했다. 엘리슨의 총 자산은 540억 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5. 잭 도시


Twitter의 창업자 잭 도시 씨는 1999년에 뉴욕 대학을 중퇴했다. 마사지와 패션 디자이너를 거쳐, 2006년에 Twitter를 창업 한 그는 모바일 결제 Square도 출시하고 있다.


도시 씨의 자산은 14억 3,000만 달러로 보여지고 있다.


이 밖에 Mashable은 Dell Computer의 창업자 마이클 델씨(텍사스 대학 중퇴), What'sApp 창업자 존 빗 씨(산호세 주립 대학 중퇴), Uber 창업자의 트래비스 칼라닉 씨(캘리포니아 대학 중퇴) 등의 성공자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