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로 오인받아 지구를 들썩였던 극비 미군 정찰기 6종

군 관계자일지라도 상층부의 일부에만 그 존재 사실을 알고 있었던, 당시 "UFO다, UFO가 나타났다"라고 큰 소동이 벌어졌었던 6종의 미군 정찰기들....


오래전 이야기지만, 지금은 여기에서 훨씬 더 발전했겠지요?




그 대부분이 미국과 구소련이 냉전 시대를 맞이하고 있었을 때의 것으로, 지금까지 항공기의 개념과는 다른 형태의 것이 많았고, 정부가 공식 발표로 이 비행 물체의 정체를 밝히지 않은 것은...왠지 실제 UFO가 아닐까? 라는 말도 있다고...


1. RQ-3 Darkstar

제조사 : 록히드 마틴/보잉

시험비행 : 1996년 

비밀해제 : 1999년

크기 : 15피트(4.5미터), 날개폭 69피트(21미터)

성능 : 최고속도 288mph, 고도 13.7킬로미터



이 무인 정찰기의 수명은 짧았고 시험 비행으로부터 3년후, 충돌 사고와 프로그래밍 결함을 일으켜 조기에 비밀해제. 그러나 2003년 이라크에서 이 정찰기와 똑같은 stealth UAV가 목격되었다. 미군이 비밀리에 이라크를 정찰하기 위해 부활시킨 것으로 보인다.


2. U-2

제조사 : 록히드 마틴

시험비행 : 1957년

비밀해제 : 1960년

운행기간 : 1957년~현재

크기 : 49피트(15미터), 날개폭 24미터

성능 : 최고속도 410mph, 고도 26킬로미터



고급 정찰을 위해 설계된 것. 1960년대 들어 반사를 피하기 위해 검은색으로 도장되었다. 네바다 외계인 연구 시설로 소문이 있었던 극비 공군 기지 51구역에서 최초로 비행된 기체로도 유명하다.





3. SR-71 Blackbird

제조사 : 록히드 마틴

시험비행 : 1964년

비밀해제 : 1964년

운행기간 : 1966~1990년

크기 : 33미터, 날개 폭 17미터

성능 : 최고 속도 2432mph, 고도 26킬로미터



특징적인 그 바디는 당시 UFO 추종자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에 충분했다. 그 후 1990년에 다시 비밀 기지 51구역에서 날아오르는 모습이 확인. 악명 높은 신비의 오로라 프로젝트와의 관련성도 소문...


4. P-791

제조사 : 록히드 마틴

시험비행 : 2006년 상세 불명





캘리포니아 팜데일에서 5분 극비 비행 중 비행기 매니아에 의해 촬영 된 것. 가스를 사용한 하이브리드 비행선은, 밤에 모호한 빛을 발할 때 목격된다면 완전 UFO 형태를 띠고있다.


5. F-117A Nighthawk

제조사 : 록히드 마틴

시험비행 : 1981년

비밀해제 : 1988년

운행기간 : 1983~2008년

크기 : 33미터, 날개 폭 17미터



공중 급유기로 장거리, 장시간 비행할 수 있는 이 전투기는, 1980년대 목격된 사례가 많았고, 수수께끼의 삼각형 UFO로 각광을 받았다.


6. B-2 Spirit

제조사 : 노스롭 그루먼

시험비행 : 1989년

비밀해제 : 1988년

운행기간 : 1997년부터

크기 : 21미터, 날개 폭 52미터



시험 비행보다 8개월 전에 기체가 공개되어 있었으므로, 이 장거리 폭격기는 미스터리 또는 UFO라고하는 소문은 없었지만, 각도에 따라 보이는 모습이 제각각이었기 때문에 UFO로 오인하는 사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