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스트레스, 회사에 대한 불만 1위는?

2명 중 1명이 "자신의 평가가 낮다"라고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50% 이상이 "자신의 평가는 낮다"라고 생각하는


인사 평가 클라우드 형 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해외 "투모로우"사에서 지난 13일, 일반 직원 2명 중 1명이 자신의 평가가 낮다고 생각한다"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69세의 남녀를 대상으로 한 "인사 평가의 고민 과제" 조사에서, 직원들에게 "지금의 회사에서 자신의 평가"에 대해 질문을 한 결과, 50.6%가 "낮다", "아무튼 낮다고 생각한다"라고 답변.



합리적인 평가가 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 "월급, 인간 관계"보다 "평가"가 불만


또한 회사의 제도나 대우에 대한 불만을 묻자, "월급"과 "인간 관계"는 뒤로 밀렸고, "평가 또는 평가 제도의 이해도"가 톱을 차지했다.




월급이나 보수에도 관련되는 "평가" 자체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직원이 대부분인것 같다.



- 상사는 80%가 "정당한 평가가되고 있다"고 답변


그러나 상사는 정당한 평가가 되고 있지 않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자나 평가자에 "상사로서 부하에 정당한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는가"라고 질문 한 결과, 전체의 약 80%가 "그렇다"라고 답변.


특히 "경영자"는 88.6%가 "그렇다"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 인터넷 상에는 "기준이 모호하다"라는 목소리가


이 조사 결과를 통해, 넷상에는 "그렇겠지...", "기준이 원래 모호하다", "생산, 영업과 달리 재무, 회계 부서 직원에 대한 평가 기준은 엄청나다"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아무 생각이 없다", "위는 무능하다"라고 하는 목소리가 좀 더 많았다.


평가 기준에 관한 고민은 경영자나 상사도 가지고 있는 것 같고, 평가자에 "인사 평가를 실시 할 때의 고민"이라는 질문에 "인사 평가의 척도가 정해져 있기 않기 때문에 평가하기 어렵다"가 3위를 차지.



- 미래는 "AI"가 평가자로?


또한 "평가자에 의한 단맛과 쓴맛의 평가가 나와 버린다", "상대 평가로 평가된다", "잘보인 사람에게는 좋게 평가된다" 등의 말도 많았다.




이러한 불만이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에는 평가 제도에 "인공 지능(AI)"을 활용하는 기업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AI를 활용하여 무의식적으로 가지고있는 편견을 제외하고, 보다 효율적인 인사 관리가 목표라고.. 정당한 평가를 하면 직원들의 동기 향상도 기대할 수 있게 되는데....정말 AI가 한다면 어떻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