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분기 애플 워치 출하 갯수 사상 최고

2016년 4분기에 있어서 Apple의 Apple Watch의 출하 갯수가 520만개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 Apple Watch의 공헌


조사 회사 Strategy Analytics의 최근 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6년 4분기(10월~12월) 세계 스마트 워치 출하 갯수는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820만개가 되어, 사상 최대의 숫자를 달성했다.




특히 이것에 공헌 한 것이 Apple Watch로, 2015년 4분기 510만개에서 520만개로 늘리고, 시장 점유율도 63.4%로 독점했었다. 크리스마스라는 계절적 요인도 있고, Apple Watch Series 2의 수요가 특히 미국과 유럽 국가에서 강하게 일어나 재고가 일소에 제거된 것이라고 Strategy Analytics는 보고 있다.



-  쿡 CEO는 조사 데이터에 반박


Apple Watch에 대해서는, 조사 기관인 IDC가 2016년 3분기(7월-9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1%나 급락한 것으로 조사 데이터를 발표했다. 그 후 Apple의 팀 쿡 최고경영자가 "Apple Watch는 팔리고 있다"며 반박하는 등 약간의 소란도 있었다.


지난 Apple의 2017년 1분기(2016년 10월-12월) 결산 발표에서도, 숫자야말로 분명하지 않지만 쿡 CEO는 Apple Watch의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는.




Strategy Analytics의 데이터를 보면, 2016년 전체의 Apple Watch의 출하 갯수는 1,160만개로 2015년 1,360만개에서 약 15% 감소했다. 쿡 CEO의 발언 등으로부터 생각해도 이 숫자가 더 타당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 Gear S3의 출시 지연이 영향으로 38% 감소


한편 삼성의 2016년 4분기 스마트 워치 출하량은 전년 동기의 130만개에서 38% 감소한 80만개로 대폭 감소되었다. 플래그십 Gear S3의 출시가 늦어진 것이 마이너스의 요인으로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