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대통령, 대통령으로서 최초로 iPhone과 공식 초상화 촬영

프랑스 대통령 인 엠마누엘 마크롱 씨의 공식 사진에, 몰래 2대의 스마트폰이 촬영되어졌다는 것이 알려졌다. 국가를 대표하는 인물의 초상화에 스마트폰이 등장하는 것은 과거 프랑스 대통령 커녕, 세계를 둘러봐도 그러한 예는 일찌기 없었다고 한다.




- 우연이 아니었다?



엠마누엘 마크롱 대통령의 좌우에 펄럭이고 있는 프랑스 국기와 EU 국기에 눈을 빼앗기기 쉽지만, 주의 깊게 배경을 집중하여 보면, 3권의 책, 시계, 그리고 쌓인 2대의 스마트폰이 아무렇지도 않게 찍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대통령의 공식 사진에서 무언가가 우연히 비쳐진다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고, 뉴스 사이트 THE Verge는 "스마트폰을 배치 한 것은 비즈니스에 뛰어난 정치인임을 어필 한 것"이라고 고찰하고 있다.



사실 촬영 현장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에서는, 마크롱 대통령 자신이 주의깊게 iPhone을 중시하고 있는 듯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미술사에는, 회화나 조각 등으로 나타난 표상으로, 작품의 배경에 있는 특유의 사상을 해독하는 이코노 그래피라는 분야가 존재하지만, iPhone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