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백만장자 리자청, "90%의 시간" 사용 방법

황혼의 길에 접어든 억만 장자들의 인생에는, 먼 길을 헛디디지 않고 걸어 올 수 있었던 것은 뭔가 특별한 방식이 있다. 무엇이 부를 그렇게 끌어당길 수 있었는가?


홍콩 제일의 갑부로 알려진 리자청은,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회장을 맡고있는 장강화기실업은 항만 경영, 소매, 건설, 에너지, 통신을 5개의 기둥으로 하고 있으며, 세계 50여 개국에서 31만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거대 기업이다.




리자청은 1928년, 현재 중국 광동 태생이다. 중일 전쟁이 한창이던 때에 홍콩으로 피신, 학교의 교장을 하고있던 아버지가 결핵으로 사망 한 것을 계기로 12세 때부터 일을 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빠듯한 생활을 경험 한 리자청은, 지금도 매일 90%의 시간은, 내년, 5년 후, 10년 후의 일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항상 위기감을 가지고, 자료를 모아, 모든 케이스의 경영 시뮬레이션을 빠뜨리지 않는다. 최악의 상황도 상정하고, 약점을 기회로 바꾸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


그렇다고 리자청은 결코 위험을 두려워해서 기회를 놓치는 타입도 아니다. 회사로 급성장을 가져 온 전환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사건이, 문화 대혁명이나 천안문 사건 인 것처럼 세상에 일어난 모든 위험에 맞서 큰 수익을 얻어왔다.




그 방식이 비판을 받을 수도 있지만, 그는 동시에 신용을 존중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것에 철저히 해, 항상 미소를 보이고 있다. 장남 빅터가 납치된 사건에 대해서도, 잘 간수하지 못한 자신에 책임이 있다고까지 말했다. 장남의 몸값을 지불 할 때도, "투자를 잘 해야한다"고 범인에게 조언까지 했다는....



- 리자청을 알 수 있는 5가지 에피소드


1. 12살에 집안을 책임지고...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가족을 위해 12세애 학교를 그만두고 일을 시작했다. 22세에 시작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제조 한 조화가 "홍콩 플라워"로 대성공. 그것을 발판으로 부동산 업으로 변신했다.


2. 손목시계는 30분 앞당겨


아침은 무슨일이 있어도 5시 59분에 일어나, 뉴스를 체크 한 후, 1시간 반 정도 좋아하는 골프 등 운동을 한다. 시간한 엄격하게 지키고, 정체 등이 있어도 제 시간에 맞처 갈 수 있도록 손목 시계는 항상 30분 앞당겨 놓는다.




3. 스마트폰은 3G 상태


사무실에서는 해외 경제지 등을 확인한다. 취침 전 최소 1시간은 독서, 역사, 철학, 천문학 등 다양한 지식을 습득한다. 소설이나 엔터테인먼트 잡지는 시간 낭비라고 읽지 않는다. 스마트폰은 인터넷을 과하게 하지 않기 위해 일부러 3G 상태로 해두었다.


4.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


홍콩섬 센트럴에 위치한 사무실이 있는 장강 센터의 엘리베이터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고 하는데, 1층부터 70층(사실 63층)까지 불과 45초 만에 도달 할 수 있다. 이 빌딩에는 전용 수영장도 있다.



5. 역경 이야말로 기회


장강 집단이 성장하는 계기가 된 사건이 두 가지 있다. 1966년부터의 문화 대혁명과 1989년의 천안문 사건이다. 문혁 때, 리자청은 폭락 한 홍콩의 땅을 사들였고, 천안문 사태 이후 중국에 많이 투자하여 회사를 크게 부풀렸다.


6. 비밀에 싸였었던 유괴 사건


1996년에 장남 빅터 리가 홍콩 마피아에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리자청은 몸값으로 10억 홍콩 달러 이상을 주고 자식을 되찾았다. 사건은 그 후 10년간 경찰도 몰랐었다.


7. IT계의 최첨단과의 깊은 관계


2007년 12월 80세가 된 리자청은, 페이스북에 투자를 "단 5분간 생각하고" 결정했다. 현재 또는 과거에 투자했었던 IT 기업은 인수전의 스카이프와 Siri, 스포티파이, waze, Summly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