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생계를 유지하기 쉬운 주 베스트 10과 워스트 10

미국에서 새로운 직업이나 경력을 시작하려고 생각하고 있다면, 주시해야 할 곳은 미국 중부임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경제 정보 사이트 "MoneyRates.com"이 발표 한 "생계를 유지하기 쉬운 주 랭킹"에서는 상위 10개 주 중 8개주가 태평양에도 대서양에도 접하지 않은 주였다.




MoneyRates는 순위 작성에 있어서 미국 노동 통계국과 비영리 싱크 탱크의 세금 파운데이션 등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평균 급여, 주 소득 세율, 생활비, 실업률 등을 분석했다. 상위 10개주는 다음과 같다.



1 위 워싱턴

2 위 미네소타

3 위 일리노이

4 위 텍사스

5 위 콜로라도

6 위 와이오밍

7 위 버지니아

8 위 오하이오

9 위 미시간

10 위 캔자스


1위를 차지한 워싱턴은, 평균 급여가 4만 3400 달러로 미국 전체 평균보다 약 6000 달러 많고, 주 소득세가 없다. 특히 시애틀은 지금 뜨거운 도시다. 최근 링크드 인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다른 어떤 도시보다 더 많은 노동자를 유치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의 성장 속도는 둔화되고 있다. 그 원인은 아마도 비정상적으로 높은 주택 비용....




2위 미네소타는 실업률이 3.8%로 미국 전체 실업률 4.3%보다 훨씬 낮다. 주의 주요 고용주는 메이요 클리닉, 주 정부, 타겟, 미네소타 대학, 웰스 파고 등이 각각 2만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다.



4위 텍사스는, 실업률 5%로 특별하게 낮은 것은 아니지만, 생활비가 미국 평균보다 9% 낮고, 주 소득세가 없다. 지난해는 오스틴으로 이주 한 노동자가 매우 많았다. 고용면에서는 건강과 석유 관련 기업이 다수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텍사스는 미국 최대의 에너지 산지로 석유, 천연 가스 업계를 석권하고 있으며, 국가의 경제 규모는 캘리포니아에 이어 전국 2위다.




그럼,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주는 어디일까? 최하위는 하와이로, 원인은 아마도 생활비가 미국 평균보다 67% 높은 것이다. 또한 주 소득세도 오리건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아래에서 두 번째는 캘리포니아로 가장 큰 이유는 높은 생활비이다. 워스트 10에는 이 밖에 버몬트와 메인도 들어갔다. 모두 생활비가 비쌌고, 안전성과 건강의 문제가 다른 주에 비해 많다고 지적되고 있다. 다음은 하위 10개 주 리스트이다.


1 위 하와이

2 위 캘리포니아

3 위 몬타나

4 위 웨스트 버지니아

5 위 버몬트

6 위 오리건

7 위 사우스 캐롤라이나

8 위 메인

9 위 뉴욕

10 위 미시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