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loud가 Safari 기록을 1년이상 보관하고 있던 것을 전문가 지적으로 삭제?

Apple이 iCloud 사용자가 삭제 된 Safari 브라우저 기록을 보관하고 있던 사실이 전문가에 의해 발각되어, 사생활 침해가 지적되고 있었기 때문에 Apple이 오래된 기록 데이터의 완전한 제거를 시작한 것이 알려졌다.


- 사용자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제거 데이터가 보관




Safari 브라우저와 Google 검색 기록은, 사용자가 "삭제"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그러나 실은 데이터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고 iCloud에 "tombstone(묘비)"라는 제목의 다른 파일에 사용자가 모르는 사이에 보관되어 있었던 것이 발각되었다.



러시아 보안 조사 회사 Elcomsoft의 블라디미르 카타로프 최고 경영자가 자신의 iPhone에서,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했는데, 링크 된 iCloud 계정에서 "삭제"한 과거 1년분의 Safari 기록이 발견하였다고. 기록에는 방문 횟수와 시간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동시에 Google 검색 기록도 나와있었다는 사실.


- Apple, 조속히 데이터 삭제에 돌입?




미국 언론 Forbes가 다른 전문가의 조언을 구했는데, 기록 저장은 iCloud를 복수의 장치간에 문제없이 동기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는 것. 하지만 이러한 분석도구에서 데이터에 액세스 할 수 있다는 것은 당연히 사생활 침해로 이어질 심각한 문제라는 것이다.



Forbes와 카타로프 CEO들의 지적을 보도 한 후에도, Apple의 공식적인 코멘트는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러나 카타로프 CEO 들이 다시 iCloud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를 실시한 결과, Apple이 기록 데이터 삭제라는 형태로 조속히 대응에 나서고 있었던 것으로 판명되었다.


현재는 이미 2주 전에 기록 데이터는 iCloud에서 완전히 삭제 된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