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근 시간이 20분 증가하면 위험한 결과로?

통근은 귀찮은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출퇴근시 전철이나 버스의 대기 시간, 승차 시간은 피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조사에서는, 출퇴근 시간이 우리의 건강을 해치고, 직업 만족도를 저하시킬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시사하고 있다.



이 조사는 영국 웨스트 잉글랜드 대학이 실시한 것으로, 5년 이상 통근을 한 영국인 직장인 2만 6000명 이상에 미친 영향을 분석했다.




영국에서는 이 20년간 1일 평균 통근 시간(왕복)은 48분에서 60분으로 늘어났고 7명 중 1명이 적어도 2시간을 보내고있다. 미국의 평균 통근 시간은 영국보다 짧은 약 50분.


연구진은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에는 해당되지 않으나, 통근 시간이 1분 증가 할 때마다 직장과 개인 모두의 만족도가 저하되고, 스트레스가 증가하여 정신 건강이 악화되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같다는 것은 아니다. 도보나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은 버스나 지하철로 통근하는 사람에 비해 개인에 대한 불만은 적었다.


마지막으로, 직업 만족도에 대해서는 1일 통근 시간이 20분 늘어나면 월급이 19% 줄어들었을 떄와 같은 정보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즉, 만원 전철에서 서있는 시간이 길수록, 혹은 매우 지루하고 재미었는 상태에서 장시간 이동하는 만큼 급여가 낮아지는 것과 같은 불쾌한 감이 있다는 것이다.


단, 이 연구의 책임자로 교통 분야의 부교수 키론 챠터지(Kiron Chatterjee) 박사에 따르면, 사람은 더 높은 연봉을 위해서라면 긴 통근 시간도 받아들이기 쉽고, 그것은 궁극적으로 만족도가 높다고 말한다.




"이것은 통근 시간이 길어져도 수입이 증가하는 것으로, 통근이 부정적인 측면이 완전히 상쇄 될 것인가? 하고하는 흥미로운 의문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챠터지 박사는 말하고 있다.



그의 연구는, 실제로 일하는 것보다 통근 시간이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다고 보는 연구 결과를 지지하는 것으로, 통근 시간이 길어질수록 일반적으로 직장이나 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떨어질 것이라고 Business Insider의 샤나 레보위쯔(Shana Lebowitz) 기자는 보도했다.


그러나 올해 중반,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기고 한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사람은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통근 공포를 가볍게 보는 "통근자 바이어스"라고 불리는 현상에 빠지기 쉽게된다고 한다.


논문에서는, 이 연구팀이 미국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두 작품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조사에 연결되어 있다. "첫 번째의 일은, 연봉 6만 7000달러이고, 통근 시간은 50분. 2번 째 일은, 연봉 6만 4000달러로 통근 시장은 20분"


결과, 응답자의 84%가 월급이 높고, 통근 시간도 긴 첫 번째 작품을 선택했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첫 번째 작업을 선택한 응답자가, 이 일을 선택는 것으로 구체적으로  수입이 증가했는지, 계산 할 수 있는지 조사했다. 대답은 통근 시간 1시간당 12달러. 참가자들은 실제 계산은 할 수 있었다.


연구팀은 다음과 같이 적고있다. "피험자의 대답은 (그들이) 보다 킨 통근 시간이 가져오는 심리적, 정서적, 물리적 비용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잘 반영하고 있다."


직장 근처에 이사나 전직에 의한 통근 시간의 단축은 너무 긴 통근에 대한 알기쉬운 해결책이다. 그러나 통근 시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직업 만족도를 유지하는 방법은 또 있다. 통근 동료와의 수다와 평소와는 다른 교통 수단 선택도 도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