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 자동차(EV) 메이커, 테슬라가 외국 자동차 업계로는 처음으로, 중국 상하이에 단독으로 공장을 건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 생산 거점을 두고있는 것으로, 테슬라는 비용 절감 외에도 급성장하는 국가의 EV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를 실현할 수있는 가능성이 있다.
공장 건설에 대한 미국 신문 월스트리트 저널이 10월 상해시 정부 간의 합의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세계 최대의 EV 시장 인 중국 시장은 정책의 지지도 있어, 향후 추가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중국 정보는 지난해 35만 1000대였던 EV의 연간 판매량을, 2025년에는 700만대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생각이다. 또한, 중국에서 조업하는 모든 자동차에 대해, 2019년 부터는 판매량 중 일정 비율을 EV로 하는 것을 의무화하고 있다.
테슬라는 현재, 미국 공장에서 생산 한 EV를 중국에 수출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에서의 매출이 회사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극히 적다(2016년 14%에 해당하는 11억 달러 미만). 바로 이것은 중국에서의 판매 가격이 고율의 관세 등에 의해 고액으로 되어, 미국에 비해 약 50% 증가되고 있는 것도 한 요인이라고 생각된다.
외국 기업이 자국에서 생산 한 자동차를 중국에 수출 할 때에는, 25%의 관세를 걸 수있다. 그리고, 그 영향을 피하기 위해 국내에서 생산하고자하는 경우에는 현지 기업과의 합작 회사를 설립해야한다.
합작 투자는 파트너와 이익을 분배하지 않으면 안된는 것 외에도 경우에 따라 지적 재산권의 일부도 공유하게 되므로 테슬라는 지금까지 합작에 의한 중국 진출에 부정적이었다.
상하이시와의 합의에 따라, 테슬라는 시내 자유 무역 지역(특구)에 공장을 건설하고 독자적으로 EV 생산을 시작하게 된다. 이 특구에서 생산 된 자동차는 수입품으로 처리되어 25%의 관세가 걸리게될 가능성이 높지만, 그래도 중국 내 자동차 생산의 에코 시스템과 공급망을 활용하거나 인건비를 억제 할 수있는 전망 때문에, 테슬라로서는 비용 압축 및 생산 효율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특구의 공장을 아시아 국가에 수출 기지로 활용할 수도 있다. 그렇게되면, 수용 비용 절감도 가능하게 될 것이다.
공장 준공은 여전히 첩첩산중이지만, 그 실행은 테슬라의 기업 가치를 크게 향상 시킬 것이다. 예를 들어 중국에서 판매 확대에 따라 2024년 EV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HEV) 시장에서 테슬라 "모델 3"의 시장 점유율이 11.5% 정도, "모델 S"와 "모델 X"의 시장 점유율이 각각 1.2% 정도로 인상되면, 이윤과 가격은 현재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가정하면 테슬라의 기업 가치는 현재의 예측보다 25% 이상 인상 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