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적도 한방에 쓰러뜨릴 수 있는 희귀 무기 7선

세계에는 그 지역에 맞게 토착화된 무기가 존재한다.


그렇게 전세계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한방에 적을 쓰러뜨릴 수 있다고 하는 세계의 무기를 알아보자. 보기에는 어떻게 그런 효과가 있을까? 하는 것도 있지만,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다고..




1. 차크람



고대 인도에서 사용 된 투척 무기의 일종이다. 일본의 닌자가 사용했다고 하는 전륜(戦輪)과 비슷하다. 중간에 구멍 뚫린 금속제의 원반이 있고 바깥쪽으로는 날카로운 칼날이 붙어 있다. 직경은 12~30cm 정도, 투척 무기로는 드물게 베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던지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고, 원반의 중앙에 손가락을 넣고 돌리면서 투척하는 방법과 손가락에 끼워 던지는 방법이 있다.


2. 마카나



아메리카의 마야와 아즈텍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던 목검, 곤봉. 재규어 전사 등 선정된 전사 만 주어지는 것은 아니었던 무기로 길이는 1.0~1.5m, 폭 3~10cm. 철의 검으로, 관통력은 없었지만, 예리했다고 전해진다.


3. 테포즈토필리(호루칸카)



호루칸카는 마야, 아즈텍 등 고대 중앙 아메리카의 여러 문명에서 사용 된 돌로 된 창이다. 긴 나무 스토킹에 송진 등의 수지를 사용하여 흑요석의 날카로운 파편을 끼워넣어, 보통 길이는 1.8~2.4m 이지만, 긴 물건은 6.4m까지 가는 것도 있다. 




4. 훈가문가



고대 누비아의 아잔데 족이 사용한 표창의 일종. 쇠사슬을 자를 정도의 위력이었다고 한다. 카타르 시교도들 사이에서는 권위의 상징과 의식에 상요되었다.


5. 쟈마다하루



주로 북부 인도에서 사용된 도검으로, 자르는것보다 찌르기에 특화 된 특징적인 모양을 가진 무기.


특징은 일반 단검의 무늬와는 크게 다른 손잡이 모양이다. 이 손잡이는, 칼의 몸체는 수직으로 침과 평행으로 되어 있어, 손잡이를 잡고 팔을 쭉 내밀어 상대를 찌르는 것으로 되어있다. 다른 단검에 비해 갑옷을 관통시키기에 특화 된 무기라고...19세기에는 다른 검과 마찬가지로 쇠퇴하게 되었다는.


6. 코삐슈



고대 이집트에서 상요하던 작은 진동 칼날 무기. 초기 청동기 시대에 만들어졌다.


칼날이 특징적인 형태로 구부러져 있으며, 손잡이는 나무로 되어있다. 육박전에서 사용 되었고 타격력있는 도검으로 고대 이집트 군인은 한손에 코삐슈, 다른 한손에는 방패를 들고 적과 근접전에서 마주 싸울 때 사용. 특징적인 곡선은 상대의 무기와 방패를 걸어 떨어뜨리기 위해....


7. 연노



현을 당겨 화살을 발사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동작을, 석궁을 겨눈 상태로 한손의 한 동작으로 완료 할 수 있다는 장점. 높은 발사 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고대 중국 시대부터 1895년 청일 전쟁까지 상용되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