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이, iPhone의 스크린에 금이 가거나 상처를 감지하고, 사용자에게 알리는 자기 진단 기술의 특허를 출원했다는 것이 알려졌다.
- 스크린의 손상을 진단하는 기술의 특허
"커버 유리 파손 감지"라고 명명되어, 2015년 8월에 출원 된 특허는, iPhone의 각종 센서로 스크린의 미세한 흠집으로부터 큰 금까지를 검출하는 방법을 조합 한 내용으로 되어있다.
특허 신청의 내용은 손상의 검출 방법으로, 스크린에 내장 된 터치 센서, 소형 진동기로 진동을 감지했을 때의 반응의 변화, 빛의 반사율의 변화 등의 방법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진단은, 예를 들어 iPhone이 떨어지는 등의 이동이나 본체에 닿는 강한 힘을 감지했을 때 시작하는 것으로 상정되어 있다.
스크린의 손상이 감지되면, iPhone은 손상 부위와 손상에 의해 사용할 수 없게 된 센서가 있으면, 그 내용을 사용자에게 알린다.
- 수리시 정보를 이용하여 상처에 강한 iPhone의 개발에 활용?
스크린 수리로 반입 된 iPhone에서 손상이 미세한 상처에서 확대 해 나갔다는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으므로, 파손에 강한 스크린의 개발에 활용 할 가능성이 있다.
차세대 iPhone은 스크린에 지문 센서와 얼굴 인식 카메라가 내장된다는 소문이 있는 만큼, 스크린의 상처는 조만간 수리하는 것이 중요하게 될지도 모른다.
아직 특허 출원 단계이므로 제품화 될지는 불분명하지만, 실용적인 기술인만큼, 미래의 iPhone에 탑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