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최초의 "다양성이 뛰어난 미국 기업" Top 10

다양한 팀을 가진 회사 쪽이 더 우수한 실적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은, 다수의 연구에 의해 입증되고 있다. 그러나, 그 회사가 진심으로 다양성에 힘을 모으고 있는지 여부를 외부에서 판단하는 것은 어렵다.


포브스는 독일 조사회사 스타티스타(Statista)와 공동으로, 포브스 최초의 "다양성이 뛰어난 미국 기업, 조직 랭킹"을 작성했다. 스타티스타는 2017년 8월, 3만명의 미국 노동자를 대상으로 다양성과 성별, 민족, 성적 취향, 나이, 장애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소수파의 민족 그룹과 여성, 50세 이상의 사람으로부터의 대답은, 다른 답변보다 큰 비중이 주어졌다.



스타티스타는 이 조사 결과 외에도 기업의 경영진, 이사회의 여성 비율과 기업들이 다양성에 관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있는것에도 고려. 또한 다양성에 대한 평가가 여성과 나이가 있는 사원, 소수파의 사람들 사이에서는 낮은데, 다른 직원들 사이에서는 높다는 등 조직의 다양성의 인식에 차이가 있을 경우에는, 감점 대상으로 했다. 랭킹 대상이 된 것은, 1000명 이상의 직원으로부터 회답이 모인 회사 만으로 구성.


선두를 장식 한 것은, 금융 서비스 대기업 노던 트러스트(본사 시카고)였다. 약 130년에 설립되었고, 1만 7800명의 직원을 가진 회사는, 광범위한 "Diversity at Work(직장의 다양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공식 웹 사이트에 기록되어있다.




회사의 고위 임원의 여성 비율은 38%로, S & P 500종 주가 지수 구성 기업의 약 27%를 크게 웃돌고있다. 이사회 중 흑인은 23%를 차지했다. 마이클 오구레디 최고 경영자는 "다양한 기능과 다양한 관점이 독특하게 섞여 혁신의 촉진제가 될 수있는 인클루시브(포섭 적)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2위에 랭크 된 것은, 수도 워싱턴 DC 등 19개의 박물관을 운영하는 스미소니언 협회이다. 협회는 2016년 9월, 국립 아프리카 계 미국인 역사 문화 박물관을 개관했다. 관의 인기는 매우 높고, 티켓을 손에 넣기가 어렵다고 한다.


3위는 레비 레스토랑(Levy Restaurants)이 차지했다. 회사는 시카고와 세인트폴 등에서 독립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각지의 경기장, 스타디움에서 매점도 전개. 회사 웹 사이트에 따르면, 야구장 만해도 41곳에서 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회사 경영진 8명 중 절반이 여성이다. 모회사 인 컴퍼스 그룹(Compass Group)은 2016년에 다양성과 내포물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하고, 직장의 인구 구성에 대해 다른 기업에서는 볼 수 없을 정도로 상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컴퍼스 그룹에서는 관리직의 43%가 여성, 15%가 아프리카 계, 10%가 히스패닉이었다.




4위는 세금 신고 소프트웨어 "터보 택스(TurboTax)를 개발하는 실리콘 밸리 기업 인투잇(Intuit)이 자치했다. 그 외 톱 10에 진입 한 조직으로는 클레어 스타크 학장이 이끄는 에모리 대학(조지아)와 인기 슈퍼마켓 체인 웨그먼스(Wegmans)등이 들어가 있다.



다양성이 뛰어난 미국 기업, 조직 랭킹 톱 10"은 다음과 같다.


1 위 노던 트러스트(Northern Trust)

2 위 스미소니언

3 위 레비 레스토랑

4 위 인투 잇

5 위 하버드

6 위 프린시플 파이낸셜

7 위 에모리 대학교

8 위 웨그먼스 푸드 마켓

9 위 켈러 윌리엄스 투자개발 회사

10 위 AbbV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