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계 억만 장자 베스트 Top 5


포브스는 최근, 세계 힙합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아티스트의 연봉을 정리하여 작성한 최신 "힙합 부호 순위"를 발표했다. 2011년부터 매년 발표하는 순위에서, 처음부터 상위를 유지해왔던 디디를 물리치고 이번에는 제이 Z가 첫 선두가 되었다.



제이 Z는 보유 자산을 이전의 추정 8억 1000만 달러에서 약 9억 달러로 늘렸다. 출자하는 샴페인 브랜드 "Armand de Brignac(아르망 드 브리냑)"과 코냑 브랜드 "D'usse", 대표를 맡고있는 음반사 "Roc Nation", 음악 서비스 "Tidal"의 실적이 자산 증가에 기여했다.

한편, 오랫동안 선두를 유지해왔던 디디의 숀 존 콤스는 이번에 2위를 차지했다. 영국 주류 업체 인 디아지오와 합작, 고급 데킬라 "DeLeon"의 제조 판매는 매우 호조로 디디의 자산을 늘리고 있다. 하지만 출자하는 TV 채널 "Revolt"와, 디아지오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보드카 브랜드 "Ciroc"의 업적은 그에 비해 낮은 성장에 그쳤다는.



3위의 닥터 드레는 2014년에 30억 달러로 애플에 매각 한 비츠(Beats)의 실적이 호조로 인해 랭킹 순위를 끌어올렸다. 올 여름에는 1억 달러 이상의 애플 주식이 양도 될 예정이기 때문에, 그 시점에서 동사의 주가에 따라서는 보유 자산이 상위 2명을 뛰어넘을 수도있다.

이번 순위에서는 이들 3명에 이어, 추정 자산 1억 달러를 보유한 드레이크와 에미넴이 타이로 4위를 차지했다. 최연소 톱5에 들어간 31세의 드레이크는 2010년 이후 총 2억 50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힙합계의 스타 중 자산 10억 달러 이상을 가진 억만 장자가 탄생 할 것인가?

증류주 업계의 트렌드가 향후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면, 유력한 것은 제이 Z와 디디라고 볼 수있다.



<힙합 부호 순위 톱 5>

1 위 : 제이 Z / 9 억 달러

2 위 : 디디 / 8 억 2500 만 달러

3 위 : 닥터 드레 / 7 억 7000 만 달러

4 위(타이) : 드레이크 / 1 억 달러

4 위(타이) : 에미넴 / 1 억 달러

순위 작성에 있어서는, 세계 억만 장자 순위 결정과 같은 방법으로 아티스트 개인의 소득을 산출했다. 주요 보유 재산의 평가를 실시했으며, 재무 관련 서류를 조사. 분석가와 변호사, 매니저, 다른 업계 관계자로부터 정보를 입수, 일부는 본인으로 부터도 정보 제공을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