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프 히틀러, 그는 유대인의 자손이었다?

일본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 "아돌프에게 고한다"에서는, 히틀러가 실은 유대인 이었다는 것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도 히틀러는 유대인의 피가 섞여있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었는데...




몇 해전 결국 히틀러의 친척으로부터 수집 한 DNA 검사에서, 히틀러의 조상은 유대인과 북아프리카 인의 혼혈 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밝혀졌었다.



저널리스트 진 폴 말다스 씨와 역사 학자 마크 훼르먼 씨는, 히틀러의 친척 39명으로부터 DNA를 채위 해 검사를 실시했다. 그 중에는 히틀러의 조카의 아들 미국인 알렉산더 스튜어트 휴스턴과 히틀러의 사촌 인 오스트리아의 노르베르트 H. 씨의 것등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감정 한 DNA 중에, Y 염색체 하플로 그룹의 E1b1b 계통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발견. 이 염색체는 북아프리카를 원산지로 하는 것으로, 유대인에 포함되어 있지만, 독일인과 오스트리아 인에는 거의 포함되지 않는 것이었다고...



현재 이 염색체를 가진 인종은, 모로코의 베르베르와 알제리, 리비아, 튀니지 등에 사는 사람들, 그리고 유대인들이라고 훼르먼 씨는 말하고 있다.




히틀러가 실은 유대인의 혈통을 가진 것이 아닌가하는 설은 예전부터 있었다. 히틀러의 아버지 알 로이스 히틀러는 사생아이며, 아버지는 유대인이라는 소문은 1930년, 나치당이 대 정당으로 약진 할때 언론에 의해 대대적으로 전파되었었다.



실제로 히틀러도 이 소문에 의혹을 품고, 당시 나치당 법률 국장의 한스 프랑크에게, 자신의 혈통에 대해 극비 조사해달라고 부탁했다고. 결과는 역시 아버지는 사생아 였다고 하고, DNA 검사는 이것을 확실하게 뒷받침하는 형태가 되었다는 사실...


그럼 왜 히틀러는 그렇게도 유대인을 싫어했을까? 자신의 조상에 대한 반감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