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테니스 선수 Top 10

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테니스 선수" 1위에는 올해도 로저 페더러였다. 13년 연속 선두. 포브스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6월 1일 까지의 1년간의 소득은 추정 7720만 달러. 그 중 6500만 달러가 기업의 엔도스먼트 계약료였다.



지난 몇 년 동안 멋진 경기를 계속한 페더러는, 기업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광고탑이다. 현재 스폰서들과의 계약 기간은 대부분 10년 이상에 이른다. 테니스가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스포츠라는 것도 각국에서 마케팅을 하는 기업이 페더러를 기용하려는 요인이 되고있다. 프로 테니스 협회(ATP)는 올해 세계 31개국에서 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일본의 의류 기업, 패스트 리테일 링 산하 유니클로의 10년간의 스폰서 계약으로 이어졌다는 아시아에서 특히 페더러의 인기가 높은 것이다. 스폰서 비용은 연간 30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테니스 팬들은 가처분 소득이 많은 시계와 자동차, 금융 서비스 기타 지출 금액이 많다고 되어있다. 예를 들어, 지난해 US 오픈 경기를 관전 한 사람들의 가계 수입은 평균 18만 2000 달러로, 미국의 평균의 3배의 금액이었다고 한다. 또한 관객으로부터 차지하는 대졸자의 비율은 82%였다.(미국 전체로는 34%)


랭킹 톱 10에는 여성 선수가 4명이 들어가있다. 테니스는 다른 스포츠와 달리 여성에게 남성과 동일한 상금을 탈 수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미 프로농구 NBA의 선수는 여자 프로리그 WNBA 선수의 100배의 수익을 얻고있다)



TV에서 방영되는 경기의 시청률에도 남녀 차이가 없고, 기업 측이 여성의 일류 선수들의 모습을 볼 기회가 많은 것도 고액의 스폰서 계약이 많은 이유가 있다.




다음, 올해 6월 1일까지의 1년간의 수입이 가장 많았던 테니스 선수 톱 10과 각각의 연봉 총액(추정)을 소개한다. 10명의 연봉은 총 2억 54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8% 감소했다.



1. 로저 페더러 / 7720 만 달러

상금 : 1220 만 달러, 엔도스먼트 계약 료 : 6500 만 달러


2. 라파엘 나달 / 4140 만 달러

상금 : 1440 만 달러, 엔도스먼트 계약 료 : 2700 만 달러


3. 니시 코리 게이 / 3460 만 달러

상금 : 160 만 달러, 엔도스먼트 계약 료 : 3300 만 달러


4. 노박 조코비치 / 2350 만 달러

상금 : 150 만 달러, 엔도스먼트 계약 료 : 2200 만 달러


5. 세레나 윌리엄스 / 1810 만 달러

상금 : 6 만 2000 달러, 엔도스먼트 계약 료 : 1800 만 달러


6. 캐럴라인 보즈니아키 / 1300 만 달러

상금 : 700 만 달러, 엔도스먼트 계약 료 : 600 만 달러


7. 그리고르 디미트로프 / 1270 만 달러

상금 : 670 만 달러, 엔도스먼트 계약 료 : 600 만 달러


8. 앤디 머리 / 1150 만 달러

상금 : 100 만 달러, 엔도스먼트 계약 료 : 1050 만 달러


9. 슬론 스티븐스 / 1120 만 달러

상금 : 570 만 달러, 엔도스먼트 계약 료 : 550 만 달러


10. 가르비네 무구루자 / 100 만 달러

상금 : 550 만 달러, 엔도스먼트 계약 료 : 550 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