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마리의 개를 기르고 있는 가정에서, 어느 날 슬리퍼 한 켤레가 뜯겨 있었다. 용의자는 그 집의 개 2마리.
그래서 주인은 2 마리의 개 앞에 뜯긴 슬리퍼를 놓고, "범인은 누구야?"라고 다그쳤다.
처음에는 그 태도가 변하지 않았었는데....서서히 한쪽 개의 행동이 눈에 띄기 시작...
눈앞에 증거물을 내 놓고, 그 뒤에는 두 마리의 개가 나란히 앉아있다. 그리고 주인은 개들에게 따지고 있고...
좌측의 개는 주인을 살짝 쳐다본다. 오른쪽의 개는 계속 증거물을 뚫어지고 바라보고 있다.
그러더니...
왼쪽의 개가 오른쪽의 개 어깨에 손을 올려놓고....
"범인은 이 녀석"이라는 듯이~~
만약 왼쪽 개의 행동이 사실이라면, 오른쪽 개가 범인이라는 것이다.
동료를 밀고한다는것이 좋은 것인지...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억울하게 혼나는 것은 개도 억울할 것이다.
오른쪽 강아지의 태도는 처음부터 뭔가 꺼림칙한게 있었던 것인지...왼쪽 강아지의 증언에도 묵묵부답. 체념한걸까?
이에대해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은....
. 개 사회에서는 개 경찰에 의해 100% 유죄 판결이 가려진다.
. 모두 좋은 개 인것 같다. 왜냐하면, 반성하고 있는 것 같아서~
. 개 사회는 이렇게 유 무죄가 가려지는데...고양이는?
- 도망가는게 승리
- 고양이의 유죄율은 130%라는 통계가...
- 그리고 1000%의 절도 범죄
. 어쨌든 좌측의 개도 동료를 밀고하는 것은 절대 하고 싶지않은 표정이지만, 개는 정직이란것을 타고났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