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뒤에 숨겨진 무서운 3가지 이야기

사진은 일종의 기록 장치이다.


당시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후세에 전하고는 있지만, 그 모든것이 사실이 아니다. 자연스러운 광경과 온화하게 웃고있는 표정 뒤에는, 무서운 사실이 숨겨져 있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의도하든 하지 않았든,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어떤 포즈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나온 사진뒤의 숨겨진 무서운 이야기는 어떤것일까?



■ 로손 일가의 가족 단체 사진. 이때 아버지는 일가를 살해하기로 결정


어떤 고비 때, 사람은 가족과 단체 사진을 찍는 것이다. 이 사진은 보기에는 흔한 가족 사진으로 보인다.


하지만, 거의 모든 사람들이 어색한 느낌이 든다. 특히 뒷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에 서있는 아버지는 어딘가 엉뚱한 방향을 보는 듯한 눈을 하고있다.


그의 이름은 찰스 로손. 이때 그는 이미 여기에 찍혀있는 가족을 죽일 계획을 가슴에 품고있었다.


로손 일가는, 노스 캐롤라이나에서 담배 농가로 연명하고 있던 가난한 집이었다. 가난이 찰스의 어깨를 무겁게 짓누르고 있었던 것은 틀림없지만, 그의 마음이 평온하지 않은 또 하나의 원인이 있었다.


딸 마리(뒷줄 왼쪽에서 두번째)를 성폭행하여 임신시켜 버린 것이었다.


마리는 그 사실을 주변의 사람들에게 털어 놓았던 것이다.




1929년의 크리스마스 1주일 전, 찰스는 가족에게 사진을 찍자고 했다. 이제 돈을 걱정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크리스마스의 오후, 찰스는 12구경 엽총을 가지고 헛간에 숨어, 삼촌의 집으로 가는 길의 딸 캐리(앞줄 맨 오른쪽)과 로벨(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를 습격했다. 찰스는 두 사람을 가까운 거리에서 쏘고, 총의 개머리판으로 공격. 그대로 안채쪽으로 돌아와 현관 앞에서 아내(뒷줄 맨 오른쪽)를 쏘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마리는 비명을 질렀지만, 찰리는 그녀의 뱃속의 아기를 태연하게 쐈다. 어린 제임스(앞줄 왼쪽)와 레이몬드(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는 도망쳤지만, 찰스는 뒤쫓아가 살해. 마지막은 아직 아기였던 메아릴(패니 품안)이었다.


총알을 낭비하지 않고 살육을 마친 찰스는 잠시 후 숲에서 자살했다. 홀로 살아남은 사람은, 그 때 집에 없었던 아서(뒷줄 맨 왼쪽)뿐이었다.


평범한 사진은 착란 증세를 보인 가장에 의해 살해 된 가족의 마지막 기록이되었다.



■ 알래스카에서 쉬고있는 사람은 아사 직전이었다


휴식을 취하면서 미소를 보이는 남자. 그가 기대고있는 녹슨 페어 뱅크스 버스로, 이곳은 알래스카 임을 알 수있다.


설마 이 남자가 천천히 아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남자의 이름은 크리스토퍼 마칸드레스. 이 기이한 사람은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유명했고, 책이나 영화 "인투 더 와일드"의 주인공이 됐다.


현대 사회의 족쇄를 벗어 던지고, 실제 생활을 하고 싶다라고 공언하고 자연과 대화하려고 한 그는, 1992년 봄에 알래스카의 외탄 지역에 들어갔다.


불행히도, 자연은 온화한 대화를 거부했다. 충분한 훈련도 하지 않고, 음식도 없는 상황에 크리스는 처음부터 당해 낼 도리가 없었다.




어떻게든 먹을 수있는 식물을 찾아내고, 사냥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손에 넣은 음식을 적절하게 저장하는 방법도 몰랐던 인간이 사용할 수있는 수단은 제한되어 있었다.


3개월 후, 크리스는 문명 세계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범람 한 강에 막혀 꼼짝을 할 수 없었다. 1.6km 정도 가면 강을 건널 지점이 있었는데, 그것도 찾을 수 없었고 완전히 어찌할 바를 몰랐던 크리스는, 방치 된 버스로 돌아가 거기서 최후를 맞이하게 되었다.


등산객이 크리스를 발견했을 때, 사후 약 3주일이 지난 후였다고 한다. 시체의 무게는 30kg 정도....


몇 안되는 크리스의 소지품 속에 필름이 있었고, 그 중에서 위의 사진이 발견되었다.



■ 설마 이것이 마지막 군사 훈련?


1939년에 촬영 된 폴란드 기병대 군인들의 모습. 그들은 자신들이 지금 바로 비극의 벼랑 끝에 서있다는 것을 알 수 없었다. 군사 훈련의 일환으로 폴란드 병사들은 언제나처럼 연습을 하고 있었다. 기병은 정탐꾼으로서의 역할을 하며, 필요하다면 보병으로도 싸운다.




여기에 찍혀있는 병사들의 대부분은 독일군과의 전투에 신경을 곤두 세우고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영국, 프랑스, 폴란드의 동맹군이 바로 원군으로 달려와줄 것으로 확신하고 있었다.


하지만, 불행히도 그렇게되지 않았다. 몇 주 동안 압도적인 집중 공격을 받아, 동맹군은 신속하게 움직일 수 없었다. 이 폴란드 기병 부대는 완전히 고립되어 전멸....


독일의 막강 전차 부대와 기능적인 보병 부대에 의해 초토화 된 것이다.